[영동] (간증특집) 학생캠프를 통해 변화된 학생들
[영동] (간증특집) 학생캠프를 통해 변화된 학생들
  • 지경민
  • 승인 2018.08.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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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동솔밭 여름학생캠프

영동 솔밭에서 5박 6일 간의 학생캠프를 참가하면서 학생들은 말씀에 젖어들며 믿음의 사람으로 자랐다. 매일 저녁 말씀을 전한 케냐 나이로비 김요한 선교사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일하신 간증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자신의 학창시절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절망했다고 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하지만 지금의 선교사의 길로 이끌었던 것은 자신의 어떤 노력이 아니라 우연히 학생캠프에 참석해 들었던 말씀 한 구절 마태복음 4장 19절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했는데 “내가 너희로”라는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끌어 온 간증을 해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두 번째 날, 김요한 선교사는 스포츠도 기본자세를 모르면 어려워지듯 신앙도 기본자세를 모르면 어려워진다고 말하며 열심히 잘하려는 마음으로 처음 케냐에 선교를 나갔을 때 신앙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와의 교제를 통해 자신을 믿는 마음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신앙의 기본자세 '내 생각을 믿으면 망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세기 40장에 떡 굽는 관원장이 자신을 믿는 마음 때문에 왕의 명령을 들을 수 없어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것처럼 자신을 믿는 것의 결과는 멸망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세 번째 날, 안 될 거라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했을 때 치료되지 않을 것 같았던 허리 디스크가 치료되었다고 간증하며 자기를 믿으면 망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면 말씀만을 세우고 말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창세기 40장 말씀에서 떡 굽는 관원장이 떡만 들고 나간 것이 아니라 각종 구운 식물을 들고 나간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만 듣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넣어주는 데도 내 생각이라고 믿고 두 가지 음성을 듣기 때문에 힘들다고 전했다.

네 번째 날, 민수기 13장에 나오는 정탐꾼들 중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말한 사람은 죽음을 맞았지만 자신의 판단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말한 사람은 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사실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로마서 4장 5절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다섯 번째 날, 캠프가 마무리되어가고 김요한 선교사는 교제하면 성령이 흐르고 성령이 역사한다고 말하며 아직 마음의 어두운 마음이 있는데 아직 이야기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말하고 교제하면 성령이 역사할 거라고 이야기하며 2달 만에 1억을 준비해야 해서 어려웠을 때 다른 선교사님들과 교제하기만 했을 뿐인데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간증을 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 2장 19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말씀을 통해 무엇이든 우리가 이름 지은 대로 된다고 전하며 문제를 '행복'이라고 이름 지으면 행복으로 바뀌고 우리를 '거부'라고 이름 지으면 거부가 된다고 전했다.

 

"최근에 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음이 무척 어려워서 학생캠프가 빨리 시작하기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데 박옥수 목사님께서 어려웠을 때 어떻게 하셨는지에 대해 들었어요. 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말씀을 보고 하나님께서 웃으라고 하시면 웃어야지 하시며 '하하하' 웃으셨다고 들었어요. 제 생각에는 어렵고 힘들고 문제이지만 내 생각도 틀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같이 따라 웃으니 마음이 이상하게 편안해졌어요." (김한결, 요셉3반)

"저는 학생캠프를 기회라고 말하고 싶어요. 신앙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두 가지 음성을 들으니까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께서 '세계 최고'라고 하셔서 힘을 얻었어요. 이번에 여러 친구들 앞에서 마인드강연 발표도 하는데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건 악령이 주는 생각이야 속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길 수 있었어요. 이번 학생캠프를 참석하지 않은 다른 친구들도 다음 학생캠프에는 꼭 참석해서 이 기쁨을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이채연, 다윗4반)

"저는 몸이 약해서 학생캠프에 와서 아픈 건 아닐까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선교사님이 민수기 14장 28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때부터 하나님께 '저 이제 안 아파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말했는데 마지막 날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한 걸 보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 (이혜진, 다윗2반)

이번 학생캠프를 통해 복음의 확신을 가진 학생들도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고 복음을 많이 들었지만, 구원받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마음에 확신이 없으니까 답을 하지 못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사실이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말하면 되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김선화, 다윗4반)

"저는 평소에 구원은 거창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구원에 대한 저만의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내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 그대로 믿으면 구원도 쉽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다윗4반, 이수진)

학생캠프 모든 말씀과 사진은 students.goodnews.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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