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어린이 마인드 캠프 "나도 야곱처럼"
[천안] 어린이 마인드 캠프 "나도 야곱처럼"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8.08.09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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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2018 어린이 마인드 캠프”를 가졌다. “나도 야곱처럼” 이라는 주제로 하게 된 이 캠프에는 천안 시내 어린이들 40여 명이 함께했다.

본래 이 캠프는 14, 15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3, 4차 “여름캠프 때 이번에 새로 연결되는 주일학생들을 초청해서 보내자”라는 종의 음성을 따라 일주일 당겨 캠프를 하게 되었다. 갑자기 당겨진 일정 속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반사들은 ‘이 캠프 과연 할 수 있는걸까?’라는 걱정과 염려 속에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생각과 너무 다르게 어느 때보다도 더 새로운 학생들도 많이 보내주시고 아름답게 이끌어주심을 볼 수 있었다.

▲ 즐거운 찬송, 율동 시간
▲ 행복한 캠프를 참석하는 학생들
▲ 포크댄스를 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처음 만나 어색할 수 있을 법한 친구들은 첫 시간, 서로서로 손을 잡고 포크댄스를 하면서 어색함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듣기 전, 찬송을 배우는 시간에는 '리브가 아주머니'가 나타나 우리 친구들에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을 주신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 말씀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 안수복음을 전하는 말씀 선생님과 연기로 돕는 학생들

 학생들은 야곱과 에서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말을 그대로 따랐을 때 복을 입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 학생들도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믿었을 때 죄가 없어지는 부분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

▲ 처음 온 학생의 상담시간 (우측, 신동수)

 “저에게는 죄가 3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예수님 때문에 그 죄도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부대초등학교 1학년, 신동수

▲ 분반공부 시간 성경을 함께 읽고있는 학생들
▲ 분반공부시간, 마인드맵 그리기
▲ 마인드맵을 완성한 학생이 뿌듯해하고 있다
▲ 분반공부 시간 성경을 함께 읽고있는 학생들

 처음으로 온 친구들은 선생님들과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 더 자세히 말씀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모임을 한 친구들은 ‘마인드맵’활동을 하며 들었던 말씀을 스스로 정리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말로만 표현하는 것보다 마인드맵을 적고 이야기를 나누니 훨씬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동요 & 동화 시간
▲ 조명준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 담력체험 후 기념사진촬영

 특별히 저녁시간에는, 처음으로 온 유치부 친구의 엄마가 준비한 영어 동화, 노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손길이 필요하면 얘기해주세요. 얼마든지 도와줄게요.”라고 하며 어린이 마인드 캠프를 앞두고 교회를 꾸미고, 준비할 때도 와서 함께 해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담력체험을 통해 아이들 마음에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려운 마음은 스스로 생각 속에서 갖는 것이며, 밝은 마음이 들어오면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아이들 마음속에 남기게 되었다.

▲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 "저요, 저요!"
▲ 마인드 레크레이션 - 자제력
▲ 마인드 레크레이션 - 연결
▲ 마인드 레크레이션 - 도전
▲ 마인드 레크레이션 - 소통

 캠프기간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시간은 바로 ‘마인드 레크레이션’이었다. “선교회의 흐름을 따라 우리도 ‘어린이 마인드 캠프’라고 하자”라고 하여 급작스럽게 준비했었던 마인드 레크레이션과 강연이었다. 하지만, 행사를 마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물어봤을 때, 대부분 아이들의 대답은 “마인드 강연”이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게임으로 리더쉽, 소통, 연결, 자제력 을 아이들 마음에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 "말의 힘"

 “밥에 안좋은말을 하니까 못생긴 곰팡이가 생기고, 좋은 말을 해준 밥은 예쁜 곰팡이가 생긴 것을 보며, 좋은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도영, 부대초등학교 3학년

 “장님에게 어떤 시인이 왔다갔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돈을 많이 주었어요. 그걸 보면서 말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 오은택, 부대초등학교 4학년

 “오늘 처음 교회 왔는데 생각보다 교회가 커서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너무 잘 놀아서 저도 함께 즐거웠습니다. 어릴 때 교회를 몇 번 다녀보고 처음 교회를 와보는데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 임라윤 엄마, 박옥환

 “주일학교 부장을 맡고 처음 해보는 여름성경학교인데 모르는 것도 많고 준비한 것도 많이 미흡했는데 주일학교 학생들이 모두들 재미있어 해주고 기뻐해줘서 행복했습니다.” - 주일학교 반사부장, 이준길 형제

▲ 워터 올림픽 - 연결
▲ 워터 올림픽 - 인도자

 창세기 27장 말씀에 야곱이 리브가의 마음과 연결되었을 때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주일학교 반사들과 학생들의 마음도 “어린이 마인드 캠프” 속의 예수님과 연결이 되며 복을 입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이 캠프를 주관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