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IYF
[브라질]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IYF
  • 최나래
  • 승인 2018.08.14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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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선보인 세계문화공연

5만 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8월경에 열리는 한인 최대 규모 문화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IYF 브라질 지부가 초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 및 세계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얼마 전 브라일 한인회 김요진 회장이 IYF 브라질 센터를 방문해 문화의 밤을 관람한 것이 계기가 되어 8월에 있을 한인 행사를 브라질 IYF에 소개했고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김찬우 주브라질 대한민국대사와 김학유 총영사,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비롯해 한인단체 관계자와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다. 또한 브라질 측에선 토닝뉴 파이바 시의원을 비롯해 상파울루 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한국의 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었다.
▲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통역 및 IYF를 설명하고 있다.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K-POP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IYF의 세계문화공연은 단연 돋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 러시아 댄스 '깔린까'
▲ 한국전통무용 '부채춤'
▲ 남미 댄스 '빠레하'
▲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 화려한 공연에 호흥하는 학생들

공연 외에도 사회, 무대스태프, 부스 봉사를 하는 IYF 청년들을 본 관계자들은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확연히 다른 것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제안해왔다.

▲ 행사 시작 전부터 열심히 봉사하는 IYF 학생들
▲ 한국전통체험관 '공기놀이' 부스를 맡은 줄리아나
▲ 공연과 IYF부스에서 설명을 통해 30여 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라는 말씀처럼 모든 프로그램 중 하나님께서 IYF를 가장 크게 세우시며 많은 사람들이 IYF를 알게 되었다.

무슨 일을 하든 세계 최고가 되는 IYF청년들.
다른 이유가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더 크고 놀라운 일도 브라질 땅에서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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