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This is the will of God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대덕] "This is the will of God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 박혜진
  • 승인 2018.08.17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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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덕 여름캠프 3차 셋째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씀을 받았어요. 구원을 받고 이제 말씀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전에는 남편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컸어요. ‘왜 하나님께서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남편의 죄도 씻어주셨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편을 미워하고 말씀을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이 컸었어요. 지금까지 가정상담을 통해 가정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말씀으로 은혜를 입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수양회 와서 말씀을 들었는데 마음을 내려놓고 나니까 말씀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씻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했어요. 솔직히 가정문제가 아직까지는 제게 힘든데 앞으로 우리 가족을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병임, 나주)

"이 말씀이 믿어지는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캠프 둘째 날부터 시작된 복음반과 재복음반에서는 죄사함을 받아 영원히 의롭게 되는 복음의 말씀이 전해졌고, 하나님의 은혜로 참석자들 마음에는 복음이 심겨졌다.

복음1반의 장영철 목사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이끌려서 살았는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예비하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그에게 담당 시키셨어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신 겁니다. 예수님이 다 해놓은 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어요. 내가 죄를 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뤄놓으신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믿는 것입니다.” (복음반1, 장영철 목사)

복음2반의 전병규 목사

“우리는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입니다. 사형수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영의 사형수입니다. 영적으로 사형대 위에 올라와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살렸습니다. 죄의 값을 하나님이 지불하셔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의 주인으로 있는 것입니다.” (복음반2, 전병규 목사)

“실상과 허상을 구분하지 못해서 우리는 늘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실상은 말씀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이미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힘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행복함과 감사함을 표현하고 살면 얼마나 좋습니까?” (재복음반, 심성수 목사)

실버복음반의 오성균 목사

“복음은 세상의 비밀이에요. 세상에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더라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구원을 우리가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영원히 씻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롭다는 최종판결을 내리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죄도 이미 하나님께서 씻어놓으셨습니다.” (실버복음반, 오성균 목사)

수양회를 통해 구원을 받고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김미선 자매

“친구의 초청으로 수양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오늘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단번에 예수님이 구원을 주시고, 그 구원의 확신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영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은혜의 구원을 우리의 삶 속에서 누리기만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미선, 부산대연)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흐르는 마음의 대화

“신앙의 세계에 대해 분명한 말씀을 듣고 복음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육신의 생각에 삶을 내어주었는지를 보게 되었고요. 또 이런 부분에 하나님이 감각을 주셔서 은혜를 입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친구 2명을 초청해서 왔는데 하나님이 이 분들을 이끌고 이분들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은혜 입히기를 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송하경, 부산대연)

원활한 여름수양회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많은 손길이 필요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돋는 손길을 펼치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각 지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 매시간 봉사를 하느라 많이 지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말씀대로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남을 위해 살 때가 가장 복되요!"

저녁 공연시간, 부산대연교회는 트루스토리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인’을 선보였다. 부산지역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 복음의 발을 내딛었고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인을 찾는 기쁨을 맛보았다.

부산대연교회 트루스토리 '바알의 무릎꿇지 않은 칠천인'

이어진 합창에서 부산지역 연합합창단은 <승리의 주 예수>,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두 곡의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했다.

찬양을 하는 부산지역 연합합창단

임민철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9절에서 18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3차 여름수양회 저녁 주강사 임민철 목사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내가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짐이 되고 부담스럽고 눈이 감기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마음으로 읽으면 성경이 새롭게 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뜻과 계획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화라고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 6절에 보면 우리는 다 각기 제 길을 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대해 구원 받기 전에는 동의하지만 구원 받은 후에는 동의하지 못 합니다. 구원을 받으면 예수님의 길을 걸어야 할 거 같고 걸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죽을 때까지 제 길을 갑니다. 항상 제길을 가는 그런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 무리의 죄악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절대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마세요. 그가 온전케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웃음으로 답하는 참석자들

 "저는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항상 제 길로 가고 싶은데 하나님은 제 죄와 인생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으신 예수님이 제 마음에 계시기 때문에 저는 믿음을 가졌고 믿음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최은경, 부산대연)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로 구원을 받고 죄에서는 분명히 벗어났는데 삶에서는 생각에 붙잡혀 살고 있는 제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제는 목사님 말씀대로 내 모습을 보면서 ‘안 된다, 믿음이 없다’고 하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창민, 북부산)

"이번에 수양회에 처음 왔는데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저와 하나님 사이에 제 죄가 끼어 있었는데 예수님을 통해 그 죄가 씻어졌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제가 하나가 됐습니다. 방금 목사님과 교제를 하고 구원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김여라, 나주)

영과 육이 쉬는 대덕수양관으로 오세요~

구원간증과 믿음의 소리로 풍성한 3차 여름수양회. 마지막 밤이 깊어가는 대덕수양관은 지금 행복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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