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IYF와 피지 감리교가 맺은 MOU는 굳건하며 계속해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피지] “IYF와 피지 감리교가 맺은 MOU는 굳건하며 계속해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8.08.2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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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목사 초청 성경집회

기쁜소식 피지교회에서는 기쁜소식 마산 김성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번 21일부터 피지 감리교에서 주최한 목회자 모임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21일 아침, 강사 김성훈 목사는 수바에 있는 피지 감리교 본부로 향했다. 지난 6월 피지 월드캠프를 통해 피지 감리교는 박옥수 목사를 만나서 마음을 열게 되었고, 이후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번에 감리교와 가진 미팅은 뜻깊었다.

▲ 수바에 위치한 피지 감리교 본부

▲ 피지 감리교 본부 앞에서 찍은 전도팀 사진

피지 감리교 본부에 도착했을 때에는 700여 명이 넘는 감리교 목사들이 크나큰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지난 모임과 달리 이번 피지 감리교가 초청한 모임은 우리에게 순수히 성경공부를 부탁했고, 감리교 오전모임 때마다 40분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더욱더 특별했다.

▲ 참석한 700여 명의 감리교 목사들

강사 김성훈 목사는 첫날 말씀을 전하면서 존 웨슬리의 구원간증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로 인해 수많은 감리교 목사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말씀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둘째 날 오전에도 강사 김성훈 목사는 IYF 모토인 도전, 변화 그리고 연합에 대한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존 웨슬리도 목사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만 알았다. 그러나 35세가 되었을 때 로마서를 통해 거듭나게 되었고 죽음뿐 아니라 부활 즉 의롭다 하신 사실까지 믿게 되었다며 복음을 전했다.

▲ 말씀을 듣고 손을 드는 감리교 목사들

이에 말씀을 듣는 가운데 많은 피지 감리교 목사들이 '아멘'으로 화답했고 이제 의인이냐는 질문에 모든 감리교 목사들이 손을 들며 의롭게 되는 구원의 복음을 찬양했다.

이번 피지 감리교 본부에서 이틀간 가진 성경모임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참석지 못한 감리교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도 널리 전파되었다.

 

▲ 페이스 북을 통해 30만 명에게 실시간 중계된 김성훈 목사의 강연

이후 강사 김성훈 목사는 피지 감리교 총재와 만남을 가졌다. IYF에 마음이 활짝 열린 감리교 총재는 “IYF와 피지 감리교가 맺은 MOU는 굳건하며 계속해서 함께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 피지 감리교 총재와의 미팅

이에 피지 감리교 본부는 음악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했고 IYF와 함께 음악학교를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표현했다.

피지 감리교 역사상 유래가 없는, 감리교 본부 건물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설교하는 것은 피지 감리교인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를 통해 기적 같은 일들을 여셨고 강사 김성훈 목사는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복음을 들은 목사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들을 초청해 성경공부를 가져주기를 소망했다.

땅 끝 나라 남태평양 피지에 IYF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너무나도 큰 영광이다. 무엇보다 도 당신의 종에게 주신 약속을 따라 우리에게 이 방대한 복음의 길을 여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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