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지혜
[솔로몬]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지혜
  • 이진우
  • 승인 2018.09.08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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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 제도 집회 및 CLF 소식

솔로몬 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여름과 함께 찾아온 더위에 연신 땀을 흘리지만 시간마다 전해지는 참된 복음의 말씀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

호니아라 국립박물관 오디토리움에서 3일간 열린 김성훈 목사 초청 집회는 죄에 눌려 오랫동안 고통하던 사람들의 마음에 시원함을 선사했다.

호니아라 지역 신문에서도 이번 집회 소식을 신문 전면에 기재해 중요하게 다루었다. IYF의 활동과 정부와의 협력 등을 보도하며 집회에 힘을 실어주었다.

<호니아라 지역 신문에서 집회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김성훈 목사와 상담 중인 프리다 투키 청소년부 장관(하)>

그렇게 시작된 집회. 굿뉴스코 단원들과 현지 형제 자매들의 공연은 참석한 호니아라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솔로몬 제도 현지팀의 전통 댄스 공연>

김성훈 목사는 3일 동안 종교 개혁, 죄사함의 복음,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릅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통해 흐릅니다.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같아지면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흘러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는데 책임은 예수님이 지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지으신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내가 주인이면 내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마틴 루터는 로마서 3장을 통해서 자기가 의롭게 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종교개혁으로 이어졌습니다. 개혁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내 마음의 주인을 나에서 예수님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 김성훈 목사 첫날 말씀

 

“복음은 예수님의 죽음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사망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왜 사망 안으로 들어가셨습니까? 마귀가 사망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망 안으로 들어가셔서 거기서 마귀를 멸하셨습니다. 마귀에게 잡혀있던 우리를 마귀에게서 완벽하게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 김성훈 목사 둘째날 말씀

 

 “성경에는 반드시 죄인인 우리와 죄인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과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이 모든 이야기에 들어 있습니다. 솔로몬 시대의 창기 둘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그러자 그 창기는 죽은 아이와 산 아이를 바꾸었습니다. 산 아이는 어머니를 잃어버렸습니다. 그처럼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죄에 팔려버렸습니다. 솔로몬은 그 아이에게 어머니를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반으로 가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진짜 어머니를 찾아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진짜 어머니는 아이의 생명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습니다. 그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희생하셨습니다. 당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 들은 복음의 말씀이 너무 분명합니다. 제게 큰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이 복음을 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전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프란시스

<이제 의롭게 되었다고 표시하는하는 참석자들>

 이제 의롭게 된 것이 믿어지냐는 김성훈 목사의 질문에 집회 참석자들은 손을 들어 자신이 이제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음을 하나님 앞에 증거했다. 그들 마음에 우리의 영혼을 주인이신 예수님께 찾아주신 하나님의 지혜가 임했다.

<CLF에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으로는 CLF 목회자 포럼이 개최되었다. 2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CLF는 한국에서 3개월간 훈련을 받고 솔로몬 제도로 돌아온 마틴 목사의 간증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은 원래 죄인이었지만 참된 복음을 듣고 거듭나 의롭게 된 이야기, 그리고 이 참된 복음을 솔로몬 제도의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간증해 참석한 목회자들 마음에 감사와 도전을 함께 전달했다.

<CLF를 통해 거듭난 마틴 목사가 간증하고 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 죄를 영원히 씻었는지에 대한 말씀 앞에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은 크게 기뻐하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의롭게 되었다는 믿음을 갖게 된 목회자들이 손을 들었다>
<CLF 이후 단체사진>

 “이번 컨퍼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구원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목회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더 정확하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 Rev. Eddie(호니아라 성공회)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말씀이 우리 마음에 큰 힘을 줍니다. 너무 감사하고 이 말씀을 사랑합니다. 우리 솔로몬 제도의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Pst. Jeffrey (Seven Stream Ministry)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지혜가 되시고 능력이 되시며 또 죄사함과 구원이 되셨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 받은 성도들이 교회와 연결되어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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