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부천]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유유순 기자
  • 승인 2018.09.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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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일)부터 12일(수)까지 이강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행복으로 가는 성경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강우 목사는 나흘간 성경을 찾아다니며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자세히 전해 주었다. 첫날인 9일, 제법 쌀쌀해진 가을 저녁 날씨를 느끼며 경인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부천교회를 찾았다.

▲ 허신혜, 임진영 플루트 듀엣

허신혜, 임진영 자매의 플루트 듀엣 연주와 부천교회 새론 합창단은 찬양으로 다소 들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 기쁜소식부천교회 새론합창단

둘째 날에는 출애굽기 12:21~28절 말씀을 통해 '죄를 씻는 것은 피이다. 피로써 모든 것이 정결케 된다. 예수님이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님의 피를 믿은 사람은 심판에 이르지 않고 재앙이 넘어간다. 예수님의 피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셋째 날에는 신명기 22:9~11로 '나귀와 소를 겨리 해서 밭을 갈지 말라고 했다. 소는 예수님이고 나귀는 부정한 우리를 말한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사해주셔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 성경여행에 빠져들다.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온전히 예수님의 선물이다. 이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서 의롭게 되었다. 신앙이 되려면 나의 행위와 믿음을 섞으면 안 되고 구분해야 한다. 또 레위기 23장 초곡절을 통해 하나님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 안에서 나온 우리도 예수님과 동일하게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하다. 이 믿음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보는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신앙은 예수님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로마서 7:1~6을 통해 '신앙은 나에게서 예수님에게로 돌이키는 것이다. 이제는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것이다. 옛사람인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했다. 또 예수님의 몸은 하나님이 사시는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다.(고린도전서 1:2절) 거룩하여져서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교회라 한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성전은 교회 곧 우리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그의 뜻을 이루고 계신다'고 말했다.

낮 저녁으로 이어진 성경세미나에 매일 30명 안팎의 가족 친지들이나 지인 중 복음은 들었지만 교회를 멀리했던 분들과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했다.

▲ 2부시간 신앙상담

그 중 친구 초청으로 온 김 명혜 씨(64)는 중.고등학교 기독교제단학교도 다녔지만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말씀을 들었다며 구원을 받고 감격해했다.

그동안 살아있는 하나님을 찾던 노원경 씨(56)는 신명기 22:11 '두 가지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어려운 이유가 내 생각과 말씀을 섞었기 때문이었다며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죄 사함을 받고 행복해했다.

나흘간 성경여행은 말씀 앞에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죄 사함을 받게 하고 나에게서 돌이켜 말씀의 눈으로 보도록 이끌어주어 참석자들에게 소망과 행복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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