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CLF로 하나가 되는 잠비아
[잠비아] CLF로 하나가 되는 잠비아
  • 김상빈 기자
  • 승인 2018.09.13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잠비아 지부에서는 9월 8일(토), 기쁜소식 루사카 교회에서 기독교지도자모임(C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잠비아 루사카에서만 세 번째로 갖는 것이었다. CLF를 가지면 가질수록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선교회가 전하는 복음과 참된 말씀에 더 진지해지고 같은 마음으로 선교회와 함께 일을 하려고 한다.

▲ [올해 세 번째로 갖는 잠비아 루사카지역 CLF]

강사 조규윤 목사(기쁜소식 한밭교회 시무)는 우리가 형편과 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형편을 말씀과 싸움을 붙여야 한다고 했다. 말씀이 형편과 싸우면 말씀이 당연히 이기고 우리는 그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된다고 하였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간증 ‘아프지만 나았다’, 암에서 나은 최수현 자매의 간증, 전갈의 독을 이긴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을 예로 들면서 어떻게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전에 속해 있던 교단을 버리고 기쁜소식선교회에 속하여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네 쌍의 목회자 부부들과 특별 면담이 있었다. 한 목회자 아내는 전의 교회에서는 매주 로마서 3장 23절을 펴놓고 울면서 죄를 고백하고 회개를 하였는데, 기쁜소식선교회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24절로 넘어와 의롭게 되었다며 이 복음을 전하겠다고 간증하였다.

▲ [기쁜소식선교회에 속해 함께 복음을 전하려는 일반 목회자 부부들]

9월 9일 주일에는 한국 CLF와 미국 CLF를 다녀온 비숍들이 기쁜소식선교회와 한 교회로 일하라는 마음을 받아 연합예배를 준비했다.

오전에는 올해 한국 CLF를 참석한 사랑과 자비의 교회(LOVE & MERCY MINISTRIES) 조지 다카 목사의 초청으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연합예배를 가졌다.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사 조규윤 목사는 창세기 1장의 어둠은 하나님으로 이길 수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끌고 가시면 최고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한 신입사원에게 ‘내가 과장이라고 하면 과장이야’ 하고 말했던 것처럼,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라고 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조지 다카 목사와 성도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다.

▲ [한국 CLF에 참석한 조지 다카 목사 교회와 함께 한 주일오전연합예배]

오전예배가 마치자마자 급히 루사카 북쪽 마테로 지역으로 이동하여 작년 미국 CLF에 참석한 마콤비 비숍의 생명의 책 교회(BOOK OF LIFE MINISTRIES)에 가서 오후 예배를 드렸다. 150여 명의 성도들은 오전예배를 마치고 오후 2시까지 조규윤 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다렸다. 조규윤 목사는 ‘우리는 죄의 나무이기 때문에 죄의 열매만 열린다, 우리가 의로워질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다, 주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신 것처럼 우리도 정죄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이 의롭다고 하셨으면 의로운 것이다’ 하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 [미국 CLF에 참석한 비숍 마콤비 교회와 함께 한 주일오후연합예배]

오후예배를 마치고 2015년 한국 CLF를 참석한 잠비아 대표급 목회자인 아프리카 성경 복음 교회(BIBLE GOSPEL CHURCH IN AFRICA)의 비숍 은돌로부 피터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 [조규윤 목사를 환영하는 잠비아 대표급 목회자 비숍 은돌로부 피터]

이틀 동안 저녁으로는 귀한 손님들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하고 교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저녁은 반가운 종교부 장관과 가족들이 찾아왔다. 종교부 장관은 가족들에게 복음을 들려주고 싶어해서 남편과 두 딸과 같이 동행하였다. 복음 교제를 마치고 가족들은 이제 의롭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둘째 날 저녁은 한국에 다녀온 잠비아 국립대학교 학장 부부와 오전연합예배를 주최한 조지 다카 부부가 찾아와 마인드강연과 복음을 다시 한 번 들었다. 복음을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놀랍고 새롭게 들린다고 간증했다.

▲ [종교부 장관 가족들과 복음 교제]
▲ [구원받은 종교부 장관 가족들과]
▲ [잠비아 국립대학교 학장 부부와 한국 CLF를 참석한 조지 다카 목사 부부]

9월 10일(월)에는 잠비아에서 갖는 마지막 일정으로 아침 일찍 IYF 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1기 벧엘건축학교 학생들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기 위하여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조규윤 목사는 말씀과 소망을 다시 한번 심어주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IYF 센터가 한층 한층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소망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격려하였다.

▲ [벧엘건축학교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말씀과 소망을 심어주는 조규윤 목사]

3일 동안 바쁜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잠비아에 많은 일들을 하셨다. 특히 CLF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려는 목회자들이 일어남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잠비아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끊임없이 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