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원주민 마을 끝까지 전해져가는 복음의 소식
[대만] 원주민 마을 끝까지 전해져가는 복음의 소식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8.09.16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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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원주민 마을 집회

대만 기쁜소식 가오슝교회는 9월 13일 가오슝 핑동지역 원주민 마을에서 저녁집회를 가졌다.

장소를 빌려준 천 짜이 훼이는 가오슝교회 CLF(Christian Leaders Forum) 홍보 중에 연결되어 복음을 듣게 되었고 30여 명의 합창단과 함께 이번 집회에 참석했다.

▲ 굿뉴스코 단원의 라이쳐스 공연
▲ 공연을 관람하는 원주민들

집회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흥겨운 라이쳐스 댄스와 애한 댄스로 시작되었다. 댄스가 시작되자 원주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즐거워했다.

▲ 천 짜이 훼이 대표의 축사

다음으로는 천 짜이 훼이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천 짜이 훼이 대표는 “오늘 파이완족, 루카이족 분들이 오셔서 저희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오신 기쁜소식선교회의 친구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라며 임민철 목사 일행을 반겼다.

▲ 홍콩 새소리 합창단의 공연
▲ 홍콩 새소리 합창단의 공연

이어서 홍콩 새소리 합창단은 남성 듀엣과 여성 중창 그리고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에 행사장은 열렬한 환호와 앙코르가 울려 퍼졌다.

▲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이어진 강연에서 임민철 목사는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에는 단 한 가지 조건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 것 그것이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조건입니다.” 라고 전하며 원주민들이 행위와 노력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했다.

▲ 원주민 합창단의 공연

말씀을 들은 뒤 원주민 마을 사람들은 온 마음을 다해 합창을 해주었고,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원주민들과 가오슝교회 성도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집회를 마친 뒤 단체사진

이번 집회를 통해 대만 원주민 마을 끝까지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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