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진 ‘유럽지역 마인드 특별강습회’에 이어 동유럽에서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성환 목사를 초청하여 각국 장차관 마인드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불가리아 교육부 마인드강연 설명회
9월 17일 불가리아 교육부 차관실에서 김성환 목사와 데니짜 사체바 불가리아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이 있었다. 김성환 목사는 사체바 차관 및 함께 자리한 초등교육국 국장, 중등교육국 국장, 시민공공교육국 국장에게 직접 마인드 강연을 하며 한국이 경제는 발전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많은 문제들이 있는 것을 설명하며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한 것을 강조했다.
교육부 차관은 1시간 동안 관심있게 강연을 경청한 후 “불가리아도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인간관계에는 한국처럼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강연이 정말 흥미롭고 저도 이런 마인드 강연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라며 향후 활동들을 돕겠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오랫동안 교육부의 문을 두드렸지만 경비실 통과도 어려웠는데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주님이 말씀을 주시고, 다음 날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을 허락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번 면담을 통해 불가리아에 큰 소망과 복음을 향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마케도니아 총리 고문 및 국제발칸대학교 마인드강연 설명회
9월 19일 마케도니아에서는 김성환 목사와 정부 총리고문과의 면담이 있었다. 그 자리에는 총리고문 교르기 타세브와 청소년 스포츠 대표가 자리했다. 총리실 고문은 “이번 만남이 마케도니아의 역사에 한 장을 여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고, 10월 중 교육부와 청소년 단체 대표 그리고 대학총장들을 초청해 MOU를 체결하고 대학교에서 먼저 마인드 강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총리고문과의 면담에 이어 국제발칸대학교에서 쉐네르 빌라리 부총장 외 여러 교수들에게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에밀리야 스토이메노바 사네브스카 교수는 '마인드교육이 발칸대학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쉐네르 빌라리 부총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알바니아 청소년부 차관 미팅 및 기업인 마인드 설명회
9월 20일 오전, 알바니아에서는 청소년부 차관과의 미팅이 있었다.김성환 목사는 먼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변화를 위해서는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차관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알바니아에서는 어떻게 교육할 것이며, 다른 나라의 사례는 어떠했는지 등 적극적으로 질문했고, 10월 중에 교육부와 MOU를 맺고, 교사들에게 먼저 마인드교육을 시작하자고 했다.
이어 오후에는 마인드교육 설명회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있었다. 설명회에는 7개 회사 9명의 기업인을 비롯해 여러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김성환 목사는 마인드의 변화는 관점의 변화이며, 이를 통해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어떻게 사람들의 관점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여러 기업인들은 자사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코소보 혁신과 기업가정신 장관 미팅
9월 21일 오전 코소보에서는 혁신과 기업가정신 장관을 만났다. 실무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진정한 성장 동력은 개인의 강한 마음에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마인드 교육에 대해 소개했고 기업가정신 국장은 누구부터 마인드교육을 시작하면 되냐고 질문했다. 10월 중 MOU를 맺고 먼저 교사들에게 교육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고 기획하며 마인드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에베소서 4장16절,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독일에서 가진 유럽지역 마인드 강습회 때 교류가 없이는 절대로 성장할 수 없는 부분을 교제했다. 하나님이 교류를 통하여 유럽을 뚫을 새로운 무기로 마인드교육을 주셨다. 동유럽 또한 마인드교육을 통해 복음으로 뒤덮일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