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유스 리더십 캠프
[호주] 시드니 유스 리더십 캠프
  • 양보라 기자
  • 승인 2018.10.04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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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은혜교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 마산교회 김성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Youth Leadership 캠프를 주최했다. 

참가자 단체 사진

호주의 많은 청년들은 부유한 환경 속에서 살지만 스트레스, 우울증, 그리고 높은 자살률로 어려움 가운데 산다. 이번에 시드니교회에서 주최한 Youth Leadership Camp는 호주 청소년들의 자각심을 일깨우고 그들에게 참다운 리더쉽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 포크댄스

26일 오후 캠프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함께 포크댄스를 배우며 서로 팀원들 간에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교회 청년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단기 선교사 김동호 리얼 스토리
청년 아카펠라

시드니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김동호 단기선교사의 리얼스토리, 그리고 아카펠라 무대는 관중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캠프 주강사 김성훈 목사는 우리가 행복해지고 싶어도 행복할 수 없고, 성공하고 싶지만 인생을 뜻대로 살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의 마음이 죄 아래, 사단에게 이끌리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연했다. 여러 강연을 통해 사단과 생각의 정체를 알고 전해지는 구원의 복음을 통해서 참석자들 모두가 죄에서 해방되고 또한 생각과 욕망에서 벗어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복음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이번 청소년 캠프 때는 많은 액티비티 시간을 가졌다. 프로파일링 시간에는 자신도 몰랐던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미니 올림픽에는 팀원들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적인 정신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또한, 북콘서트 시간에는 ‘어머니’라는 주제로 그동안 잊고 있었던 부모님의 진실된 마음을 발견하며 마음에 변화를 입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파일링 시간

이번 청소년 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구원을 받았다. 그 중 타운스빌에서 참석한 조지아라는 학생은 캠프를 참석하면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조지아 플렛쳐 참가자 소감 

“청년 캠프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또 모든 것들이 놀라웠습니다. 말씀과 하나님에 관한 말씀도 참 좋았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것은 미니올림픽이었는데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좋았습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과 또 구원을 받는 복음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는데, 전에는 구원이 뭔지 몰랐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서 구원을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조지아 플렛쳐)

이번 Youth Leadership Camp를 마치며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 마음속에 새로운 마음들이 솟아났다. 수동적이던 그들 마음이 바뀌어 이제 복음의 일 앞에 한발 앞당기어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더 나아가 호주 사회를 이끌고자 하는 큰 꿈들이 이들 마음에 심겼다. 이번 캠프가 호주 청소년들 마음을 일으켜 주었고, 그들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캠프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호주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힘있게 복음의 꽃을 피울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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