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양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 박서원
  • 승인 2018.10.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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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양구교회 김세환 목사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양구교회에서는 103()부터 5()까지 오전과 저녁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김세환 목사(기쁜소식 양산교회)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 양구교회 박서원 전도사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 양구교회 박서원 전도사

부친 1, 모친 2, 형제 1 성도 4명이 전부인 양구교회는 집회를 위해서 몇 달 전부터 모일 때마다 기도회를 가지기 시작했다. 집회를 하기에 형편적으로 부족함이 많았기에 오로지 예수님밖에 의지할 수 없었다.

실버수양회 기간 동안 민수기 1428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씀을 통해 우리가 형편이 어려워서 안 된다고 이야기하지 말며 이번 집회가 복되고 풍성하게 된다고 마음을 모으고 품게 되었다.

강원지역 마하나임 동문들 전도하기 전
강원지역 마하나임 동문들 전도하기 전

양구집회를 위해 주변의 많은 형제 자매들이 도와주러 왔다. 하루는 강원지역 마하나임 졸업생 동문들이 와서 양구읍 곳곳마다 복음을 전하고 집회초청도 해주었다. 그리고 춘천구역교회 자매님들이 오셔서 오전에는 부인회를 하고 오후에 교회정리 및 집회 초청도 하면서 보다 더 많은 양구 군민들이 집회소식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춘천, 인제, 홍천의 사역자, 합창단과 형제자매들이 양구 성경세미나를 함께 하면서 더욱 복되고 풍성한 성경세미나가 되었다.

말씀 듣기 전 아름다운 기타연주
말씀 듣기 전 아름다운 기타연주
기쁜소식 춘천교회의 여성 중창 공연
기쁜소식 춘천교회의 여성 중창 공연
10월 3일(수) 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10월 3일(수) 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강사 김세환 목사는 집회 기간 참석한 사람들에게 야곱과 에서를통해 복음을 전했다.

야곱의 성격이 다 버려져야 이삭 앞에 서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떠하든지 다 버리고 예수님으로 덧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한 적이 없는데 우리를 온전케 하신 이를 믿는 그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참외가 풍성하게 열리기 위해서는 참외 줄기를 버리고 호박 줄기에 접목하듯이, 야곱이 에서의 모습으로 나아가듯이,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덧입어야 합니다.”

이번 집회기간 동안 6명의 새로운 이들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그 중 양구교회 형제의 형이 처음으로 집회에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양구교회 모친 경로당에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3명을 초청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새로오신 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새로 온 이와 가지는 신앙상담
새로오신 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새로 온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3일 동안 진행된 집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되고 풍성하게 마쳤다. 성도들이 몇 없고 연령이 높은 작은 교회지만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 앞에 함께 기도를 하고 예수님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이 작은 양구교회에 큰 복음의 역사를 일으켜 많은 양구군민들이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에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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