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과녁에서 벗어난 화살, 죄는 하나님과 다른 마음"
[청주] "과녁에서 벗어난 화살, 죄는 하나님과 다른 마음"
  • 허선애
  • 승인 2018.10.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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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 둘째 날

15일(월)부터 시작된 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처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고 싶어 하는 청주 시민들로 좌석을 가득 채웠다.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

성경세미나 둘째 날을 맞은 16일(화) 오전에는 음성합창단의 여성중창으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강사 이한규 목사는 성경에 담긴 놀라운 지혜와 예언들을 명확한 근거와 증명들로 자세히 풀어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믿도록 해주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입니다. 우리 영혼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우리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만 있는데 여러분이 정말 죄를 씻고 예수님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 구원을 받지 않으면 어쩌면 여러분에게 기회가 영원히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청주링컨학교의 남미문화댄스 <라올라> 공연이 있었고 청주 엘리에셀 합창단의 남성중창과 혼성합창으로 시작을 알렸다.

청주 엘리에셀 합창단

 

말씀을 전하는 이한규 목사

“오늘 밤, 여러분에게 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한규 목사는 창세기 2, 3장 말씀을 읽고 우리를 사망으로 끌고 간 죄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선과 악을 판단하는 올바른 지혜는 하나님에게만 있다. 하지만 사단은 인간을 속여 하나님과 다른 기준을 갖게 하고 우리 스스로 판단하여 그 나름의 기준을 따라 살게 한다며 이한규 목사는 이것이 곧 죄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때 손자를 가장 복되게 하는 것은 할아버지를 그대로 믿는 것임을 알 수 있듯이,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

저녁 말씀을 마친 후 개인적인 고민으로 상담을 받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신앙에 대한 의문과 죄사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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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상담 시간

“회개하라는 말의 뜻을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뉘우치고 반성하라는 뜻이 아닌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바꾸라는 뜻이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끝나고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예수님께서 다 끌어안고 떠나셨기 때문에 누구나 죄가 없다는 것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막연하게 말씀에 따라 강요되고 복종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 마음을 바꿔 행동하는 게 맞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한정수(청주, 52세)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마음의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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