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마친 성경세미나
[청주]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마친 성경세미나
  • 허선애
  • 승인 2018.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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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 청주교회에서는 이한규 목사(기쁜 소식 원주교회 담임)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교회 바쁜 일정 속에 집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성도들은 매일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지인들을 초청했고, 집회 첫날 하나님이 많은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셔서 교회 형제 자매들이 감격스럽게 집회를 시작하였다. 10월 14일부터 시작된 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17일 저녁을 끝으로 마쳤다.

충청지역연합 기쁜 소리 합창단
충청지역연합 기쁜소리 합창단

17일 저녁, 충청지역 연합합창단(기쁜소리 합창단)의 찬송이 끝나고 모두가 행복에 젖어 있는 가운데 이한규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설교 중 이한규 목사의 질문에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계속 ‘아멘’을 외쳤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아멘!”
“구원의 증거를 여러분이 아닌 예수님의 못 자국에 맡겨 두셨습니까?” “아멘!”

“‘하나님, 세상, 사랑, 독생자, 믿음, 영생’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속에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들이 나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냈고, 예수님은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그 사랑에 대해 전하고 구원의 말씀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한규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믿음과 영생을 주셨다는 사실을 믿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을 멸망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사랑을 들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감사해했다.

복음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
복음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영혼들을 이끄셨다.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고 방황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하나님 말씀과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마음에 믿음의 선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의 새로운 사람들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고 죄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얻었다. 무지개 실버대학을 통해 온 20명의 사람들이 낮 동안 복음반을 가지며 10여 명이 구원을 받았고, 새롭게 참석한 총 90여 명 중 많은 이들이 마음에서 정확하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아내가 구원을 받았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분과 일반교회를 3년 다니며 집사라는 직분도 얻었지만 마음의 죄는 씻지 못했던 분 등 여러 사람들의 간증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나 분명했다.

2부 개인교제
2부 개인교제
2부 개인교제시간
2부 개인교제

“전보다 제 마음이 열린 것 같습니다. 아내를 따라 몇 번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다른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목사님 말씀에 처음부터 집중이 되면서 제 마음에 믿음이라는 게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의 죄를 모두 사해 주셨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유창용. 71세. 청주)

“일반교회를 3년 다니면서 집사까지 했지만,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회개인 줄 알았습니다. 기도하면서도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을 쉽게 하지 못했고 단지 찬송이 주는 평안함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회를 통해 회개가 나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돌이키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사해 주셨다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시원한 마음이 들고 하나님이 제 아버지가 되셨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문보란. 63세. 청주)

“나는 살면서 고생을 많이 했었고 죽다 살아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아오면서 마음이 죄에 대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초청으로 집회에 참석하면서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예수님의 피 때문에 내 죄가 씻어졌다는 것이 믿어져 감사합니다.” (김영택. 74세. 청주)

오는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후속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후속 집회에도 확고한 구원의 간증이 계속해서 들려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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