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동유럽 CLF 소식
[불가리아] 동유럽 CLF 소식
  • 김은란
  • 승인 2018.10.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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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불가리아 플로브디브에서 동유럽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모임)가 시작되었다. 불가리아를 비롯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등 각국에서 참여한 100여 명의 목회자들과 참석자들이 모여 함께 말씀을 들었다.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과 집회 참석자들

 첫날 저녁 강사 류홍열 목사는 성막에 대한 말씀으로 이번 동유럽 CLF를 시작했다.
"여러분 마음속에 성막을 한 채씩 다 마련해 놓으세요. 이 성막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능력을 만나고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류홍열 목사

 둘째 날 오전에는 류홍열 목사를 통해 선교회의 역사를 들으며 믿음을 지켜온 종과 교회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이날 저녁에는 번제단을 통해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말씀 중간에 목회자들은 류홍열 목사의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말씀 앞에 잘못된 생각임을 시인했다. 그리고 복음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완벽하게 사해지고 영원히 의롭게 됐음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집회 및 CLF 사진
불가리아 교회 청년들의 특송 공연

셋째 날 류홍열 목사는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리라 라는 말씀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님 안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의인임을 입으로 시인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예수님께서 완벽하게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셔서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이 시간 목회자들은 말씀을 통해 힘있게 삶 속에서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시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불가리아 라이쳐스 댄스 공연

 넷째 날 오전에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부정한 나귀와 같은 우리를 타고 가셨던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셔서 예수님과 함께 같은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며 홀로 있으면 다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께서 그의 구원자가 되셔서 마음에 죄를 사해 주시고 또한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었다는 류홍열 목사의 말씀에 모든 목회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번 CLF를 통해서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았다.

MOU를 체결한 루마니아, 불가리아 현지 목회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루마니아 베데스다 교회, 복음 오순절 교회의 대표와 불가리아 로지노에 베쩨베 교회 외 20개 교회가 기쁜소식선교회와 MOU를 맺으면서 동유럽 CLF를 마쳤다. 많은 목회자들이 계속해서 말씀을 배우고 듣길 원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불가리아뿐만 아니라 동유럽에 어떤 일을 하실지 매우 기대가 되고 또 이 곳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음 CLF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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