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위기 제사 강해 시리즈 읽고 “속죄함 받았네!”
[부산] 레위기 제사 강해 시리즈 읽고 “속죄함 받았네!”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8.10.3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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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신간 레위기 제사 강해 시리즈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가 열렸던 벡스코 오디토리움 전경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를 비롯해 수십 권의 신앙서적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최근 <레위기 제사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를 기념하여 10월 31일 오후 2시 15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가 열렸다.

레위기 제사 시리즈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박옥수 목사의 신간 레위기 제사 시리즈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총 네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는 이 책 속에 제사법들을 보다 쉽게 설명하면서 제사법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성경에서 제사법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의로우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이 하나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의로워져야 하는데 인간이 의인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방법이 바로 제사법이기 때문이다.

  출판기념회 사회를 맡은 박영주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도 변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개혁보다는 퇴보를 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신간 레위기 제사 시리즈가 한국교회 개혁의 지표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상용 부산교육대학교 전 총장

  이어 박옥수 목사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김상용 부산교육대학교 전 총장이 나와 축사를 전했다.

“제가 대학교수를 40년 가까이 하면서 30여 권의 책을 냈는데, 목사님이 56권의 책을 냈다는 건 대단한 사실입니다. 이번에 목사님이 쓰신 레위기 제사 시리즈는 목사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을 잘 맞게 집필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를 위해 죄 사함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지은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Tevita Nawadra Banivanua 피지 감리교 전 총재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Tevita Nawadra Banivanua 피지 감리교 전 총재는 신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영문판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린다며 축사했다.

“목사님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채워졌습니다. 마치 성령으로 부는 바람처럼 많은 사람들 마음에 불을 지폈습니다. 제가 기도하고 바라는 건 목사님의 장수입니다. 더 많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전 세계가 이 기쁜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박옥수 목사님처럼 기독교에 공헌하고 성도를 양육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분이 없는데, 어서 영문판이 출간되어 한국사람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 책으로 인해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간증하는 김주원 자매

  레위기 제사 강해 시리즈 출간에 참여한 투머로우 기획실장 김주원 자매(기쁜소식 강남교회)는 속죄 전과 후의 삶이 다르다며 간증했다.

“부산은 제 고향입니다. 제가 부산에 살 때는 좋은 것을 다 누리고 살았지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원 받은 지금은 작은 것 하나 하나가 정말 행복합니다. 모든 것이 속죄 하나만으로 다 이루어지고 예수님 한 분으로 다 이뤄집니다. 저의 삶을 바꾼 복음과, 속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전 세계 많은 사람을 바꾸리라 생각합니다.”

박옥수 목사의 신간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저자 박옥수 목사

  “하나님과 우리의 연합을 의미하는 레위기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고 속죄를 해서 하나가 되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특강에 공감하며 듣는 참석자들

성경에 있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현대인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신간을 통해 진정한 속죄의 의미를 깨닫고 죄 사함의 확신을 갖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특강을 마쳤다.

저자의 사인을 받으며 기뻐하는 참석자

김미순 씨

 “박옥수 목사님의 레위기 말씀을 책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전해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자녀에게도 전해주고 집 안에 가보로 두려고 해요!(웃음)” - 김미순(여58, 부산 청학동)

신간을 구매하고 기뻐하는 신수용 씨

  “여태껏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하게 레위기가 마음에서 정리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목사님이 내신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제사에 대해서 마음에 정확하게 정립되고 그 안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어 온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구원받을 걸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고 목사님이 계속해서 복음 앞에 달려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건강도 허락하시고 축복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습니다.” - 신수용(남59, 부산 신평동)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기대처럼, 독자들이 신간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의 방향과 나아가 인간이 가야 할 삶의 방향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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