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복음의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복음의 일을 할 것입니다.”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8.11.2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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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 CLF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의 간증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해외 기독교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더해주었다. 특히 해외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은 간증이
우리 마음을 감격하게 했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에 나오는 속죄 제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며 죄 사함을 받았다. 말씀에 감동한 해외 목회자들이 “나는 이제 의롭습니다. 거룩합니다. 온전합니다.”라고 하며 죄 사함 받은 기쁨을 쏟아냈다. 이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면 그 나라에 복음이 전해져 복된 나라가 되고, 전 세계가 복음으로 물들 것이 소망스럽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
“1989년, 우리가 선교를 시작하던 때부터 한국이 모든 부분에서 복을 받았습니다. 저도 복을 받고 아들도 복을 받고 손자도 복을 받고, 하나님이 모든 일에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저는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CLF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더 깊이 공부하게 하고 어떻게 믿음으로 사는지 가르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갖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단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함께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와 축복을 더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런 귀한 축복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의 말씀은 누구든지 죄에서 자유롭게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귀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헛되지 않아서 우리를 모든 죄에서 건졌다는 놀라운 복음을 여러분 모두 만방에 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_CLF 메시지 중에서

 

한 명의 지도자가 죄 사함을 받으면
한 나라가 변합니다

제리훈 데구 | 에티오피아, 종교청장

이번 한국 방문은 복음을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30여 년 간 설교했던 사람입니다. 이곳에 와서 들었던 말씀 가운데 나사로 이야기,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무엇보다 히브리서 10장에 나오는 영원한 속죄의 말씀이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말씀만 전해주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간증해 주셔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두 번째로, 목사님이 성경을 매일 읽는 것과 그 말씀을 믿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성경을 매일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뿐 아니라 믿는 사람에게도 전해서 그 사람이 바뀌고, 그 사람이 바뀌면 그 나라가 바뀐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한 사람에게 국한된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CLF를 갖는 의미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와서 말씀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며, 우리가 하는 사역은 천국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다면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박 목사님이 지구상에 있는 70억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나라에서 한 명의 지도자가 CLF에 와서 죄 사함을 받고 바뀌면 그를 통해서 한 나라가 변할 수 있습니다. 만약 500명의 지도자가 CLF에 온다면 그들이 5억 명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교리가 아닌 복음을 같이 전할 수 있다면 전 세계에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 가지가 뻗어나가는데, 그 가지도 나무와 하나입니다.
현재 에티오피아 인구는 1억 200만 명 정도입니다. 이 가운데 70퍼센트가 청소년입니다. 한  나라에 많은 청소년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 될 수도 있고 큰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신이 바뀌어야 나라가 성장할 수 있고 바르게 될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전 수상님은 교육부장관과 함께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청소년들의 마인드교육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에티오피아에는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변해야 나라가 변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복음이 그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인드교육이 우리나라에 굉장히 필요합니다. 마인드교육은 철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세상의 가르침은 지식을 키우지만 마인드교육은 마음을 바꿉니다. 에티오피아의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바뀐다면 에티오피아는 큰 축복을 받을 줄 확신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함께 만났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이 복음은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뿐 아니라  온 세상에 변화를 가져다줄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인다면 예수님이 높아진 그 나라에 변화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낮춘다면 그 나라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 나라에 평화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천국을 상속받았습니다. 우리는 다같이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참된 평화는 복음입니다. 복음은 한 개인을 바꾸고, 한 가족을 바꾸고, 한 나라를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같은 마음으로 복음의 일을 할 것입니다. 청소년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시는 박 목사님을 볼 때 정말 감사합니다. 에티오피아는  목사님과 함께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힘 있게 일할 겁니다. 마인드교육과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참으로 큰 축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돌아갈 때
복음의 빛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흐즈끄야스 파코 | 에티오피아, 그리스도충만국제교회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에티오피아 그리스도충만국제교회에서 왔습니다. 저희 교회는 에티오피아의 16개 도시에 있고,
약 6천 명의 교인이 있습니다.
남필현 선교사님이 저희 교회에 와서  말씀을 한 번 전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이 전했던 말씀은 전에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말씀이었습니다. 그동안 제 마음에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남 선교사님이 여러 번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영적 훈련을 하면 저를 초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크고 좋은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0월 19일 금요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이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구역예배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구역예배 모습은 마치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간증하고 말씀을 나누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기독교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충만히 역사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역사가 길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힘있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계에 복음을 비추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음날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서 아주 복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올 때 제 마음에 많은 무거운 짐이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고 많은 곳에서 사역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제 머리 속에 있었습니다. 제가 머리로 알고 있는 기독교가 정확하지 않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똑같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에 들어와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0절과 11절 말씀을 들었습니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전에도 제가 이 말씀을 읽었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늘 죄인이었습니다. 내가 죄인이었지만 나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끝났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제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가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가 깨끗함을 입었습니다. 지금 저는 지고 있는 짐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 모든 짐을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가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버스를 타고 갈 때 나에게 짐이 있다면 그 짐을 내가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차에 내려놓고 가면 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의 모든 짐을 예수님이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저는 이제 예수님 안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에티오피아에 돌아갈 때 복음의 빛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지금 많은 에티오피아의 기독인들은 죄의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죄 짐을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고 깨끗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도록, 이 복음을 모든 국민들에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 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도들인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옥에서 방금 나온 사람이
기쁘지 않겠습니까?

모이즈 아티바사이 마자부루 |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 사무총장

저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목사님이 저에게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감옥에서 방금 나온 사람이 기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제 감옥에서 나와 자유를 얻은 사람입니다. 제 마음의 기쁨이 너무 큽니다. 저는 말씀대로 감옥에 갇혔던 사람입니다. 목사라는 타이틀은 있었지만, 비숍이라는 타이틀은 있었지만, 신학박사라는 타이틀은 가지고 있었지만, 성경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 이론적인 지식이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저는 성경을 알지 못했습니다.
몇 년 전에 예루살렘에 방문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도 보고 골고다에도 가보고 베들레헴에도 가보고 나사렛에도 가보고 여리고에도 가보았지만, 돌아와서 굉장히 슬펐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셨는데 나는 왜 아직도 악한 삶을 살고 있지? 저는 선하게 살려고 아주 조심스럽게 살았습니다. 제가 지방에 가면 방에 처박혀 지냈습니다. ‘방에서 나가면 사고를 치는데 내가 왜 밖에 나가겠는가. 방에 있는 것이 좋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역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성경도 가르치고 대학생들에게 신학도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제가 여기 와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둠이 걷혔다는 것입니다. 어둠이 밀려났습니다. 같은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새로운 말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히브리서 10장을 항상 읽어왔지만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고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죄 안에 갇혀 살아왔습니다. 항상 죄를 고백하고 살았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죄를 고백하고, 또 다시 죄를 고백하고, 계속 악순환에 갇혀서 살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이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것처럼 의롭게 된 것을 발견하여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은 처음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제 다이어리에 다 적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돌아가자마자 아내에게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모든 죄가 단번에 씻어졌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교회에 가서 이번에 한국에서 배운 것처럼,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전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영원한 속죄를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전하는 말씀의 내용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죄의 용서를 구하라고 가르치지 말고 “당신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제부터 믿음으로 나아가세요.”라고 해야 합니다.
박 목사님이 술을 아주 많이 마시는 한 사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그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의롭습니다.”
“저는 의롭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의롭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의롭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나중에 말씀을 받아들였지만, 저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다. 제가 아는 지식이 문제였습니다. ‘내가 앞으로 무슨 죄를 지을지도 모르는데, 지금 내 죄와 불법을 영원히 기억하지 않는다고?’ 그때 박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성경은 난해합니다. 구원의 문제만 난해한 것이 아니라, 하인들이 물을 부었는데 예수님이 그것을 포도주라고 하신 것도 난해하고….” 생각해 보면, 처녀가 임신해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은 뒤 무덤에서 걸어나옵니다. 이것도 성경이지 않습니까? ‘이 말씀들은 믿는다고 하면서 나를 보고 의인이라고 하는 말씀은 왜 믿지 않지?’ 비로소 제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방에서 저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CLF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세우수 브라스도 나시멘토 | 브라질, 국제훠스퀘어복음교회 목사

저는 4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9월에 있었던 기독교 모임에서 임민철 목사님과 김범섭 목사님을 만났고, 그때 한국 CLF에 초청받았습니다. 한국에는 한 번도 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신 초청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딸과 함께 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성경을 말씀대로 보지 못한 것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리에 눈을 떴습니다. ‘의’라는 단어가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 단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저는 항상 죄와 함께 있었고, 매일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죄 짓고 용서를 빌고, 죄 짓고 용서를 빌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박 목사님에게 전하게 하신 복음은,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구원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한 마리의 짐승이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죄를 영원히 씼으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부분에 눈을 떴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십자가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복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 저도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이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 아래에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죄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여러 나라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진리의 말씀을 나누는 CLF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모르고 있는 복음을 가르쳐 주는 귀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딜 가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CLF를 다른 나라에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찬송을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이 많기에 앞으로는 저를 인도해 줄 선교사님에게 배우며 어떤 일이든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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