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박창규 목사 성경세미나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천안] 박창규 목사 성경세미나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 조은아
  • 승인 2018.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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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든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11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박창규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단풍이 물든 기쁜소식 천안교회
단풍이 물든 기쁜소식 천안교회

 

박창규목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성경세미나
박창규목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성경세미나

 

우간다, 부룬디 전도여행을 떠난 천안교회 김진수 목사는 가기 전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와 연결되어 그 마음을 그대로 받아 나가게 되면 그 속에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신앙을 잘 하는 사람은 미련하고, 부족하고, 형편없고, 천한 자입니다. 내가 틀리면 주님은 참되십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전도할 시간이 부족했다. '지난 성경세미나 때 연결되었던 분들에게 손 편지를 써서 다시 초청하면 좋겠다'는 김진수 목사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저녁 기도회말씀을 들으며 모압 여인 룻은 천하고 멸시 받을 수밖에 없는 자였는데 보아스의 밭에 은혜를 입으러 가는 것처럼 이번 집회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입혀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형준 집사)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매 저녁 시간 천안교회 ‘기쁜소리 합창단’이 합창을 들려주었다. 둘째 날에는 특별히 대전 음악학교 학생들이 바이올린 듀엣 연주를 들려주어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었다.

사회 - 전두현 장로
사회 - 전두현 장로

 

대전음악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듀엣
대전음악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듀엣
천안교회 '기쁜소리 합창단'
천안교회 '기쁜소리 합창단'

 

강사 박창규 목사(기쁜소식 경주교회 시무)는 집회에 오기 전 하나님께서 마태복은 16장 19절 말씀을 주셨다고 했다. “하나님의 세계는 이미 이루어진 세계이고 그 속에 들어가는 천국열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세미나에 준비해 놓으신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천국열쇠 사용하는 법을 다 배우게 하시고 구원하셔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로마서 7장 19-20절을 통해 ‘원함의 세계’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었다. 원함을 이룰 수 없을 때 곤고함이 온다. 곤고함이 왔을 때, 자신이 ‘사망의 몸’임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을 건져줄 자를 바란다. “예수님은 믿음이고 은혜십니다. 은혜는 공짜인데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 건져줄 자를 바라는 그 사람에게 예수님은 찾아가십니다.”

특히 셋째 날 저녁에는 ‘구원’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레위기에 나오는 속죄제사를 자세히 풀어주었다. 하늘에 있는 성막을 이 땅에 주셔서 그 속에서 죄를 씻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치게 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속하고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내가 못 박혀 죽은 것입니다. 십자가는 내 죄가 끝난 장소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창규 목사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창규 목사

 

 

“저는 장로교 집사입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죄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고 봉사하고 착하게 살아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파트관리소장님을 통해 집회에 참석하면서 나의 죄가 없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이런 말씀을 못 들었는데 강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내 죄가 다 사해졌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싶습니다.” (박명옥)

신앙상담하는 모습
신앙상담하는 모습

“지난 세미나 때 구원을 받았지만 사단이 주는 생각에 빠져 말씀 듣는 것에 소홀해졌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기 열흘쯤 전부터 저는 사단의 음성에 강하게 속았습니다. 사단이 저에게 죽으라고 속삭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사실을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자매가 알고 마음으로 싸워줬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정하고 이번 집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나에게 있는 어려운 형편들은 일단 뒤로 내려놓고 먼저 말씀 안에 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풀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휘영 자매)

개인상담시간, 최휘영 자매가 진지하게 상담을 하고 있다.
개인상담시간, 최휘영 자매가 진지하게 상담을 하고 있다.

 

박창규 강사는 매 시간마다 인간의 원함, 본성, 구원, 교회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결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에 대해 체계적인 말씀을 전해주었다.

이번 집회 특히 장년형제들은 교회에서 숙식을 하고 출퇴근을 하며 새벽과 저녁으로 계속 말씀을 나누었다. 박창규 강사는 새벽마다 말씀을 전하며 교회 안에서 책망을 받을 줄 아는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꺾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면 신앙의 기초가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룻이 은혜로 이삭을 주웠던 것처럼 하나님이 미리 준비해 놓은 이삭을 얻게 하셨고,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마음 깊이 새겨지는 감사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