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음을 나누며 노년을 행복하게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
[대전]마음을 나누며 노년을 행복하게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
  • 정보영
  • 승인 2018.1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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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의 즐거운 발걸음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에 참석하는 발걸음

지난 8일(목), 대전 도마동에 위치한 ‘한마음 실버대학’은 가을맞이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를 열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에 그간 뿌옇던 하늘이 말끔히 씻겨져 오랜만에 청량한 하루였다.

잔치에 참석한 부친과 모친들
잔치에 참석한 부친과 모친들
참석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참석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함께 가진 즐거운 식사시간~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시간~

2016년부터 시작된 ‘한마음 실버대학’은 50여 명의 부친과 모친들이 매주 모여 영어회화,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의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듣는 마인드 강연 시간도 갖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쉼터, 요양원 등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실버대학’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마음 큰잔치’를 열어 주변의 많은 부친과 모친들을 초청하고 있다.

실버대학 큰잔치의 사회자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를 진행하는 사회자
한마음 실버대학 윤철원학장
한마음 실버대학 윤철원 학장
색소폰 동호회의 합주
색소폰 동호회의 합주

이날, 첫 번째 무대는 부친과 모친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의 멋진 합주였다. ‘머나먼 고향’, ‘울고 넘는 박달재’ 등 전통가요를 연주하는 부친과 모친들의 모습이 열정적이었다. 이어 한마음 실버대학 모친들의 신나는 라인댄스 ‘짠짜라’가 펼쳐졌다.

한마음 실버대학 모친들의 라인댄스 '짠짜라'
한마음 실버대학 모친들의 라인댄스
한마음 실버대학 모친들의 라인댄스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무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무대

다음은 경쾌하고 맛깔스러운 가락의 정점을 보여주는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무대였다. 고운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연주한 주미하 연주가의 무대는 가을하늘처럼 맑고 청아했다.

초대가수의 흥겨운 전통가요 무대도 있었다. ‘꽃타령’, ‘강원도 아리랑’, ‘님’ 등 실버 부친과 모친들의 흥을 돋워주기 충분한 메들리였다. 흥겨운 노래에 객석 열기는 더해갔고, 참석한 부친과 모친들은 여기저기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어깨를 들썩였다.

초대가수 허소영의 특별무대
초대가수 허소영의 특별무대
'레드우드 극단'의 상황극
'레드우드 극단'의 상황극

마지막 무대는 부부사이의 가상 스토리를 극으로 펼친 ‘레드우드 극단’의 ‘여보 미안해’ 상황극 무대였다. 진정성 있는 구성과 스토리에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감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국제청소년연합 충주지부 노용조 지부장의 축하메시지
국제청소년연합 충주지부 노용조 지부장의 축하메시지

이날, 국제청소년연합 충주지부 노용조 지부장이 ‘교류와 소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 주변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해야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음’을 당부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 단체사진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 단체사진

<인터뷰>

“아침부터 비가 와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날씨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부분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음식도 맛있었고, 공연도 좋았다고 하시며 이런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초청해 달라고 했습니다. 매년 잔치를 진행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교사들이 마음을 모으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마음 실버대학 윤철원 학장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실버교사들과 실버회의 모친과 부친들은 한마음으로 초청과 홍보 및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2018 한마음 실버대학 큰잔치’에 초청된 많은 부친과 모친들이 계속해서 연결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