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임민철 목사 성경세미나 및 CLF를 향한 하나님의 뜻
[아틀란타] 임민철 목사 성경세미나 및 CLF를 향한 하나님의 뜻
  • 유수경
  • 승인 2018.11.12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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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아틀란타교회에서 11월9일(금)부터11일(일)까지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에 시무하는 임민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 및 CLF 모임을 가졌다. 10일(토), 이날은 칸타타 CLF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가족들 50여 명을 초청해 마인드강연 샘플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를 맡은 김반석 목사)
사회를 맡은 김반석 목사(기쁜소식 마이애미 교회 담임)는 현재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인 마인드교육을 설명했다.
(마인드강연 식전행사로 다니엘라 바로소의 공연)
(마인드강연 식전행사로 다니엘라 바로소의 공연)
(아틀란타교회 새소리 합창단공연)
(아틀란타교회 새소리 합창단공연)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강사 임민철 목사)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강사 임민철 목사)

강사 임민철 목사는 IYF 설립동기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전 세계 청소년에게 어떻게 마인드교육을 가르치고 있는지, 이 시대 청소년들의 문제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 시대 교육은 ‘하라, 하지마’라는 식으로 청소년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성경에서 배운 마음의 세계를 가르친다고 강조하고 ‘사람은 교육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고 말했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강사 임민철 목사는 IYF가 청소년들에게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많이 듣도록 해준다. 청소년들 마음속에는 욕구와 과격한 마음이 있고, 그 과격한 마음을 제어하는 힘은 음악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음악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의 언어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서 마음이 흐른다고 강조했다.

둘째, 아카데미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생각,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중독되어 대화가 없는데, 그들 마음에 아카데미를 통해서 대화를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대화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마인드 강연이다.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마음이 흘러가고 왜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는지 '소통과 교류’로 마인드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은 아주 작은 나라고 한국전쟁으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지금은 무역수출 세계 7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생각을 바꾸는 교육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경제 성장 이후부터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행복해진 게 아니라 불행해졌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사람들마다 마음속에 욕구와 자제력이 있는데, 사람이 불행하고 불평하는 이유는 자신의 실제 능력보다 욕구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능력이 100이고 욕구가 50이면 그 사람은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먼저 자기에게 부모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불평하다가 결국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해 자살하게 된다. 덧붙여 OECD 국가 중 한국이 자살률 1위 오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마인드 강연에서 강사는 중동의 3개 나라(요르단, 두바이, 그리고 시리아)를 사례로 설명했다. 요르단과 두바이는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면서 가난과 미래를 생각하며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며 한 나라가 바뀐 사례를 들었다. 반면 시리아 나라는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없다는 생각으로 지금은 전쟁, 난민, 그리고 가난으로 불행하게 바뀐 나라가 되어버린 사례를 들었다.

(학생들이 강사님의 강의를 경청하면서 노트를 작성하고 있다)
학생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면서 노트를 작성하고 있다

임민철 목사는 ‘Asking for help is wisdom, not humiliation (도움을 구하는 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지혜다)’ 라는 문구로 청소년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부끄럽다고 여기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고립되면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강사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도움을 청하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초청복음가수 다니엘라 바로소는 마인드 강연 및 성경세미나까지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강사 목사와 인사를 하면서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인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 교육이 필요한 교회나 단체가 있다면 이번 달라스 겨울캠프(12.25-29)에 참석해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시간이 있고 이 교육을 통해서 마음을 꺼내고 하나님의 마음, 부모의 마음, 친구의 마음 등을 서로 통하도록 교류하고 젊은 청소년들이 소망을 가지고 부모와 소통하면서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이끌고 가르친다고 강조하면서 마쳤다. 마인드 강의를 마치고 5명의 목회자들이 달라스 CLF에 참석하겠다고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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