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목사님께서 2시간 동안 마음껏 복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간다] "목사님께서 2시간 동안 마음껏 복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형진 기자
  • 승인 2018.11.1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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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 스타디움 집회 준비팀 방문 소식
1. 만델라 국제스타디움 방문 및 목회자 면담
2. 우간다 목회자 연합회 전체임원 모임
3. 기초교육부 장관 면담
4. 재경부 부장관 면담
5. 마케레레 총장 및 처장 면담
6. 토로 왕국 베스트 국모 면담

 

지난 11월 5일 월요일, 12월 31일 박옥수 목사가 메인강사로 초청된 우간다 국제스타디움 집회 및 일정 준비를 위해 이헌목 목사와 준비팀이 우간다에 도착했다.

2017년 한국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조셉 세루와다 비숍

2017년 한국 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마음을 연 우간다목회자연합회 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이 자신이 지난 17년 동안 우간다 스타디움에서 가진 신년 스타디움 집회에 박옥수 목사를 2018년 메인 강사로 초청했다.

신년 스타디움 집회 메인 강사로 초빙된 박옥수 목사
10만 명의 사람들이 모일 만델라 국제스타디움

 

1. 우간다 국제스타디움 방문 및 세루와다 비숍 만남

국제 스티다움에 방문해 실질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세루와다 비숍과 함께 행사장 준비와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이헌목 목사 일행은 12월 31일 행사가 있을 만델라 국제스타디움에 방문하고 세루와다 비숍을 만나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루와다 비숍과 사모는 스타디움에 도착한 일행을 반갑게 환영했고, 영상스크린 설치, 무대 위치, 방송장비 설치, VIP룸 확인, 목회자 모임 의논 등 실질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 비숍과 사모가 함께 캄팔라 교회에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세루와다 비숍과 사모님은 캄팔라교회를 방문해 함께 교제 및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루와다 비숍과 사모가 캄팔라교회를 방문해 함께 교제 및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년 우간다 월드캠프 때, 7천 명의 성도 앞에 주일 말씀을 전한 바 있는 미라클 교회 카얀자 목사와 주일 1만 명의 성도가 모이는 젝슨 목사를 만나 함께 방문 일정 및 프로그램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라클 센터에서 새해 말씀을 전하는 부분에 의논을 했다. 
연말 대형 기독교 행사 중 하나인 비상 활주로 행사를 주관하는 젝슨 목사

 

2. 우간다 목회자연합회 캄팔라 임원 및 전국 임원 모임

최근에 하나님께서 우간다에 많은 길을 여시고 많은 일들이 진행되면서 한국 선교사들의 방해와 비방이 거세졌다. 그동안 관계를 가지며 마음을 열고 있는 캄팔라 목회자 전체 회장 고프리 르와가 비숍이 비방하는 이야기를 듣고, 목회자 연합회 리더십과 기쁜소식선교회와 공식미팅을 가지며 이런 부분에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인드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이헌목 목사
모임을 통해 비방이 거짓임을 깨닫고 선교회에 마음을 열었다

그래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면담할 수 있는 일정이 마련되었고, 먼저 자연스럽게 마인드 교육을 설명하면서 이분들이 온 마음을 열었다. 그러면서 꼭 목회자들과 교회에 필요한 교육이라며 이구동성으로 바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단이라고 이방하는 부분에 따지려는 마음보다 먼저 열린 마음으로 한국에서 온 일행을 맞이해 이헌목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풀고 활짝 열었다. 앞으로 이단이라 비방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함께 싸우고 마음을 같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막에 대해 이헌목 목사가 설명했고, 이를 촬영해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한국에 방문한 조수아 뤠레 비숍이 총회장으로 있는 목회자연합회에 전국 리더십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헌목 목사를 만났다.

마침 UBC 국영방속국 기독교 프로그램 담당 PD도 함께 방문해 이헌목 목사의 성막 강의 40분을 촬영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이단에 관련된 부분에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한 전국 리더십 임원들 마음에 '기쁜소식선교회가 참되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며 영원한 속죄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는'데 한국 선교사들이 시기하고 질투하여 '선교회가 죄를 막 지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단이다.' 라고 비방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또한 이번 말씀과 질의응답 내용을 TV로 방영할 예정이다.

목회자 연합회에 전국 리더십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헌목 목사를 만났다

 

4. 기초교육부 장관 면담

올해 한국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를 만난 기초교육부 로즈메리 세넨데 장관

올해 한국 장관포럼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만나 온 마음을 연 기초교육부 로즈메리 세넨데 장관이 남편과 함께 캄팔라교회에 방문해 이헌목 목사 일행과 만났다.  

굿뉴스코 17기 우간다 단기들과 함께
기초교육부장관 부부와 함께 교제와 일정 논의가 오갔다.

기초교육부 장관과 남편은 자연스럽게 교제가 시작되었고, 1시간 동안 복음교제를 가졌다. 장관은 지난 월드캠프 방문 이후 온 마음으로 함께하며, 교회 자매 같이 마음이 너무 가깝다.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우간다의 마인드교육과 땅을 제공하는 부분에 의논했고, 12월 31일 방문하는 박옥수 목사의 일정을 함께 의논했다.

 

5. 재경부 부장관 면담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재경부 부장관이 구원을 받았다.

우간다 재무경제부 아제드라 가브리엘 부장관은 2016년 한국정부가 주최한 재경부 장관포럼에 참석해 IYF를 만나고, 강남교회도 방문해 박옥수 목사를 만났다. 그리고 올해 한국 월드캠프에 자기 딸 3명을 보내 참석시키셨고, IYF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재경부 부장관은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정부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또한 12월 박옥수 목사가 우간다를 방문하는 부분에 함께 준비하고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헌목 목사 방문에 기뻐하는 재경부 부장관
12월 말 박옥수 목사 방문을 위해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의논했다. 

 

6. 마케레레대학교 총장 및 처장 면담

작년 월드캠프 개막식에 참석한 마케레레대학교 총장과 면담이 이루어졌다. 바나바스 마케레레 대학교 총장은 작년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박옥수 목사 말씀 중 소경의 어머니를 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하며,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마인드 교육에 온 마음을 열고 있었다. 

앞으로 진행될 마케레레대학교 안의 마인드 교육을 함께 의논할 수 있었고, 내년에 있는 총장포럼에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작년 우간다 월드캠프에 참석해 환영사를 해준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총장(오른쪽)
마인드교육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내년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7. 토로 왕국의 베스트 국모 면담

마지막 일정으로 우간다 토로왕국의 베스트 카미기사 국모를 만났다. 토로왕국은 우간다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왕국으로 우간다에서 3번째로 큰 왕국이다. 베스트 국모는 아프리카 왕국 전체 모임의 회장으로 많은 영향력이 있다. 지난 이헌목 목사가 아프리카 5개국 전도여행 중 나미비아 공항 순환버스에서 만나 전도하면서 만남이 시작되었고, 국모가 나미비아에서 다시 찾아와 만남이 이어졌다.

나미비아 공항 순환버스에서 만나 전도하면서 만난 토로왕국 베스트 국모
다시 이헌목 목사를 찾아온 토로왕국 베스트 카미기사 국모

캄팔라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베스트 국모는 이헌목 목사 일행을 캄팔라에 있는 자신의 집에 초청해 점심식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마인드 교육과 선교회에 온 마음을 연 국모는 "토로왕국에서도 다른 나라처럼 땅도 주고 사무실도 줄 수 있다. IYF가 와서 바로 프로그램을 시작해달라."고 요청했다. 12월 박옥수 목사 우간다 방문 때 꼭 만나고 직접 초청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이헌목 목사 일행을 캄팔라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헌목 목사와의 만남에 즐거워하는 토로왕국 베스트 카미기사 국모
이헌목 목사 일행과 함께

갑자기 진행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번에 꼭 만나야 할 분들을 다 만나게 해주었다. 12월에 우간다를 방문하는 박옥수 목사의 일정을 확인하며, 스타디움 집회를 점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우간다 목회자들 사이에 일어난 이단시비에 대해서도 합당한 시기에 모임을 가져 우간다 기독교 리더들로 하여금 먼저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열고 함께할 것을 약속하게 하셨다. 문제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크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감사드리며, 12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의 일정도 이끌어가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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