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민철 목사 초청 애틀랜타 성경세미나
[미국] 임민철 목사 초청 애틀랜타 성경세미나
  • 유수경
  • 승인 2018.11.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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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로마서의 마음의 여행
기쁜소식 아틀란타 교회
기쁜소식 아틀란타 교회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에서는 11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 동안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에 시무하는 임민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임민철 목사를 초청할 수 있어 교회 형제 자매들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애틀랜타 칸타타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아틀란타 칸타타를 참석후 집회소식을 듣고 찾아온 참석자들
애틀랜타 칸타타를 참석 후 집회소식을 듣고 찾아온 참석자들
아틀란타 칸타타를 참석후 집회소식을 듣고 찾아온 한 스페니쉬 찬양목사 부부
애틀랜타 칸타타를 참석 후 집회소식을 듣고 찾아온 한 스페니시 목사 부부
사회를 보고있는 기쁜소식교회 류상록목사
사회를 보고 있는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 류상록 목사

지난 5월 사역자 이동으로 애틀랜타 교회로 온 류상록 목사는 애틀랜타 칸타타에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심지어 300여 명이 발길을 돌려야 할 정도로 놀라운 하나님의 큰 역사를 맛보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성경세미나에 사람들을 초청하는 일은 인간의 말솜씨나 어떤 행위에 있는 게 아니라 100퍼센트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고 했다.

집회강사 임민철 목사
집회강사 임민철 목사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에 시무하는 임민철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5시간 말씀을 전했다. 첫날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The Will of God)에 대해 성경구절을 찾아가면서 이야기를 이었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서 관념이 만들어지는데 그 관념을 가지고 성경을 대하면 각자의 마음대로 읽게 된다고 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읽을 때와 자기의 관념을 가지고 읽을 때 큰 신앙의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이루려고 하는데 정확하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계획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마음에 '하나님이 하시겠구나' 마음을 가지면 신앙은 너무 쉽고 재밌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참된 신앙은 우리보고 뭘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실 것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참된 신앙은 우리보고 뭘 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정확하게 적어가는 모습
말씀을 정확하게 적어가는 모습
기쁜소식교회 새소리 합창단
새소리 합창단
박수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박수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둘째 날 아침 강사는 화가는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의 각도로 그렸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는 잘 모른다고 했다. 그림은 화가의 마음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볼 만한 눈이 없으면 엉뚱하게 볼 수밖에 없는 거처럼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때도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면 사람마다 다르게 읽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경에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이 많다.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고 아무것도 없이 돌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생명을 얻어서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참된 신앙은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가 뭘 하는 순간 실패한다. 강사 목사는 자신이 더럽고 악하니까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구원을 얻는 것도 사람의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면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준비하셨고 이루어주셨다고 했다. 

성경을 정확하게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을 정확하게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2부시간 개인교제
2부시간 개인교제
죄에 대하여라 함은 믿지 아니함이라...

셋째 날 강사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성경을 찾아가면서 풀어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니까 자기가 율법을 지켜서 온전케 되려고 노력하고 수고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율법을 주실 때 죄를 더 짓게 하려고 주셨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성경을 읽을 때 죄를 더 안 지으려고 한다. 우리가 죄인된 것도 스스로 죄를 지어서 죄인된 것이 아니라 로마서 5장 12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셨다. 

성경은 죄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들어온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죄가 나에게서 나온 것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책임지려고 한다. 가룟 유다는 마귀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자기가 팔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살했다고 강사 목사는 설명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장사되고 부활했다셨고,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대로 말해야 한다고 강사 목사는 말했다. 

"여러분, 의롭습니까? 온전합니까? 거룩합니까?"

"예스!" 참석자들은 힘있게 외쳤다.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집회에 참석해서 복음을 받아들인 김금화씨
집회에 참석해서 복음을 받아들인 김금화 씨

이번 성경세미나에 하나님은 많은 새로운 분들을 준비하시고 보내주셨다. 우리의 모습은 항상 연약하고 부족한 것처럼 보이고 전도도 못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데 어렵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보내주시면 왜 구원 못하겠나. 새로운 사람들이 참 많이 왔던 집회였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이로 하여금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달콤한 꿀처럼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새로운 소망과 생명의 힘과 마음이 따뜻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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