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대통령께 이 마인드 교육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잠비크] “대통령께 이 마인드 교육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박찬미
  • 승인 2018.11.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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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인 대통령 고문과의 만남, 종교지도자 마인드포럼과 여자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개교식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모잠비크에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복음의 불씨가 타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으로 모잠비크 IYF 활동과 마인드 교육을 알리는 영광스러운 기회들이 주어졌다. 이를 위해 김기성 목사와 최종은 목사가 모잠비크를 방문했다.

첫날 저녁에는 육군사관학교 부총장을 포함한 관계자 7명이 모잠비크 IYF 센터를 방문했다. 저녁식사에 앞서 모잠비크 학생회에서 준비한 라이쳐스 공연에 이어 김기성 목사가 마인드 교육을 했다.

▲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듣는 육군 사관 학교 관계자 7명<br>
▲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듣는 육군사관학교 관계자 7명

육군사관학교의 부총장과 두 명의 다이렉트는 이번 해 한국에서 열렸던 월드캠프에 참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부총장이 IYF에 크게 마음을 열었다. 부총장을 통해 육군사관학교 총장과의 만남도 이어졌고, 마인드 교육이 육균사관학교에도 진행되기 위한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 모잠비크 IYF 센터 방문 후 단체 기념 사진<br>
▲ 모잠비크 IYF 센터 방문 후 단체 기념사진

13일 오전에는 남자와 여자 교도소 두 곳에서 동시에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

남자 교도소는 지난 3월 이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최종은 목사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 교도소 간부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최종은 목사<br>
▲ 교도소 간부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최종은 목사

최종은 목사는 ‘욕구와 자제력’을 주제로 한 마인드 강연을 펼쳐나갔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꼭 리더만이 일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말을 귀 담아 들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인드 교육이 단지 강연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부분에서 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 재소자들의 삶 또한 바꿔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마푸토 주 교도소 사회활동부장 / 자누아리우 린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가 중인 교도소 간부들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가 중인 교도소 간부들

마인드 강연에 이어 마인드 레크레이션에는 교도소에서 고위 직책을 맡고 있는 감독관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무척 즐거워하면서 교도소 내 간부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무척 즐거워 했다<br>
▲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경청 중인 재소자와 간부들
▲ 여자교도소의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와 마인드 교육 개교식 성사<br>
▲ 여자교도소의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와 마인드 교육 개교식 기념 커팅식

이와 동시에 여자 교도소에서는 신학교 및 마인드 교육 개교식이 열렸다.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 및 말씀을 통해 재소자 및 간부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는지를 상세하게 전했다. 비록 몸은 교소도에 있었지만, 말씀을 듣고 마음에서 자유가 온 재소자들은 행복을 감출 수 없었다.

▲ 영부인 비서 실장에게 마인드 교육을 소개 중인 김 기성 목사<br>
▲ 영부인 비서 실장에게 마인드 교육을 소개 중인 김기성 목사

13일 오후에는 영부인 부처 중 가장 핵심적인 직책을 맡고 있는 비서 실장과의 면담이 있었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모잠비크 정부 관계자들과 영부인, 대통령에게까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영부인 비서 실장이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었다<br>
▲ 영부인 비서 실장이 마인드 교육을 듣고 기뻐했다.

비서실장은 면담 시간 동안 김기성 목사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이 마인드 교육이 우리 모잠비크 장관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이 교육을 받길 바라고, 영부인께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한 차례 만남 이후 개인적 만남으로도 이어졌다<br>
▲ 한 차례 만남 이후 개인적 만남으로도 이어졌다

비서실장과의 두 번째 개인적인 만남에서는 김기성 목사가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복음을 전해 들은 비서실장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 최종은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깊게 새겨듣는 감독 교회 성도들<br>
▲ 최종은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깊게 새겨듣는 감독 교회 성도들

최종은 목사는 모잠비크 감독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많은 감독 교회 성도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자 직접 찾아왔다. 강연을 듣고 난 후 한 성도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먼저 다른 사람을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책망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엔진만 좋은 차가 아닌 브레이크가 더 좋은 차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진정한 리더들의 삶입니다.”

감독 교회의 자신뚜 목사는 5월에 있던 모잠비크 CLF에서 연결되어 자신의 교회에서 매주 성경공부를 하길 희망했고, 매주 금요일에 성도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 목사이다.

▲ 기적적으로 이루어진 대통령 고문과의 면담<br>
▲ 기적적으로 이루어진 대통령 고문과의 면담

14일 오전에는 대통령 궁에서 대통령 고문과의 면담이 있었다. 초반에 고문은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마인드 교육을 직접 듣고 나서는 갑자기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크게 받아 들였다.

“이 마인드 교육이 모잠비크에도 정말 필요로 합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대통령이 오시면 바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고문은 공식적 일정에 따르면 13일 오후에 출장이 예약되어 있었기에 14일에 우리 측과의 만남은 불가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일정을 14일 오후 출장으로 미뤄 주시는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이 만남을 기뻐하시고 우리를 돕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14일 오후에는 모잠비크의 종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과 모잠비크 감독 교회에서 각각 마인드 강연이 진행되었다.

먼저 종교지도자모임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다양한 12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김기성 목사는 종교 지도자들이 먼저 마인드 교육을 받아 각계의 성도를 이끈다면 지금보다 500배의 일을 더 할 수 있고, 모잠비크가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마인드 강연 후, 지도자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IYF와 손잡고 일하기를 원했다. 차후 종교 지도자들과 개인적인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마인드 강연 중인 최종은 목사<br>
▲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마인드 강연 중인 최종은 목사

한편 14일 오후 동시에 기독교 지도자들이 최종은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기독교연합 장로교회에서 모였다. 참석자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쉽게 풀린 복음을 들으며 매우 흥미로워했고, 복음에 대해서 더욱더 듣기를 희망했다.

매주 월, 수, 토 오전 모잠비크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공부에 관심을 보였고 참석하여 말씀을 더 듣길 희망했다.

모잠비크 교회 성도들과 참석자들에게 귀한 복음을 전하는 최종은 목사

13일과 14일 이틀 저녁에 걸쳐 모잠비크 교회에서는 최종은 목사의 설교가 현지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다. 돈이 버려지고 구겨지더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내 자신의 삶이 형편없고 버려진 것 같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으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 유네스코 직원들이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었다<br>
▲ 유네스코 직원들이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15일 아침에는 유네스코 직원들을 대상을 한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김기성 목사는 한국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강한 마인드에 대해서 강연했다. 이후 여러 명의 직원들이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에 대한 감사함을 진중히 표했다.

▲ 모잠비크 유네스코 사무 총장<br>
▲ 유네스코 사무총장(오른쪽)과 김기성 목사의 만남

“저희도 일을 하다 보면 중간에 힘든 프로젝트에 맞닥뜨리게 되어 좌절하거나 포기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강한 마인드처럼 저희도 그런 부분을 배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발단으로 앞으로 유네스코와 IYF가 함께 모잠비크 청소년들을 위해서 함께 일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법무부에서도 IYF를 도우고자 한다 <br>
▲ 법무부에서도 IYF를 적극적으로 돕고 싶어한다

15일 오후에는 이번에 새로 부임한 법무부 장관과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모잠비크 IYF는 작년부터 법무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일을 추진해왔고, 현 법무부 장관은 전 법무부 부장관으로 있을 때부터 IYF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 이번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앞으로 모잠비크 IYF가 추진해 나갈 행사들에 대한 협조를 약속 받고,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모잠비크는 한국에 비해 7배나 큰 면적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근래 천연자원 또한 풍부하다고 밝혀짐으로써 자원 개발이 한창이다. 한국보다 훨씬 풍요로운 조건이지만 나라를 더욱더 성장시킬 수 있는 마인드가 필수적이다. 마인드 교육이 발판이 되어 모잠비크에 큰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것을 고대한다.

한편 내년에 모잠비크 IYF 10주년 행사를 맞아 청소년 페스티벌을 할 계획이며, 모잠비크 법무부, 청소년부, 고등교육부, 영부인부처, 유네스코와 함께 일을 추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