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음이 익어가는 힐링 콘서트
[울산] 마음이 익어가는 힐링 콘서트
  • 김계순 기자
  • 승인 2018.11.1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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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행복 힐링 콘서트!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19)

말씀으로 발을 내딛어 마인드강연과 콘서트를 홍보하던 중 주민센터의 담당자를 만나게 되면서 마인드 강연과 콘서트를 기다린 사람처럼 맞아주었다.

마인드레크레이션
마인드레크레이션

먼저는 11월 9일 초등학생을 위한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하게 되었다. 말씀 속 마음의 세계를 담은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담당자들도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했다.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마음의 세계를 게임과 접목해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느리 댄스팀
며느리 댄스팀

이어 11월13일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힐링 콘서트’ 제목으로 연이어 하게 되었다. 주민센터 담당자가 주관해서 초청하는 콘서트로 25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며느리들 댄스팀의 댄스와 마음의 세계를 담은 상황극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감동이 더해젔다.

마음을 표현하는 참가자들
마음을 표현하는 참가자들

바로 상황극에 이어 특별한 참석자들의 마음을 들어보는 마음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남편이나 아내에게 언제 고마웠나요?"

"자녀들을 키우면서 가슴이 아팠거나 속상했을 때는 언제였나요?"

‘밑바닥부터 시작한 나와 함께해주어 고맙다’고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사춘기인 자녀를 키울 때 속이 상했고, 너무 힘들고 가슴이 아팠다’고 하는 관중들의 진솔한 대답이 공감이 되어 서로의 마음이 느껴져 흐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

마지막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참된 지혜다.’  지식은 풍부하지만 그 지식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있는 이 시대에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울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했다. 또 ‘자신의 부족함은 정말 좋은 것이다’고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로의 마음이 흐르고 그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될 때 진정한 행복임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참석자들 중 상담을 원해 연락처를 받아가는 이들도 있었고, 다시 만남을 약속하며 복음의 씨를 뿌리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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