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당신의 재능은 무엇입니까? - Brilla Hoy 4분기 결승전
[파라과이] 당신의 재능은 무엇입니까? - Brilla Hoy 4분기 결승전
  • 한이용
  • 승인 2018.11.23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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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가 주회하는 파라과이 최고의 재능 콘테스트 Brilla Hoy (브릴랴 오이: 오늘 빛을 발하라)

 지난 11월 17일, 파라과이 IYF센터에서 “Brilla hoy(오늘 빛을 발하라)”이라 불리는 재능 콘테스트의 2018년 4분기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IYF가 주최해서 매주 토요일마다 가지는 이 재능 콘테스트에는 파라과이 전역에서 재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복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들도 이 행사에 참석하며 정확한 복음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미소가 아름다운 파라과이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
자신의 열정을 담아 노래하는 참가자
파워풀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참가자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는 총 18팀이었다. 참가자들의 경연 전에는 세상에서 미소가 가장 아름다운 파라과이 라이쳐스스타즈가 활기찬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곧이어 이어진 18팀의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재능을 선보였고 넘치는 자심감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쏟아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사람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그리고 파워풀하게 댄스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고 공연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얼굴은 감동과 행복으로 넘치고 있었다.

감미로운 통기타 소리와 함께 노래하는 참가자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바이올린 연주
리듬에 몸을 맡긴 참가자들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공연하는 댄스팀

 각양각색의 무대가 이어졌고,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인 메시지 시간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가 누가복음 15장을 읽고 복음을 전했다. 메시지가 전해지기 전에는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아름다운 음악공연이 관객들과 참가자들 마음에 말씀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한이용 목사는 우리가 의롭게 살아야 의로운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말씀으로 둘째 아들의 삶이 바뀐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이라고 외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내가 의롭지 않아도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기에 나는 의롭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이 버려지고 말씀만이 마음에 남아 일하는 것이 바로 "구원"이고 "믿음"이라며, 복음을 전했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한이용 목사
말씀 후, 시상식 전 선보인 미국 문화댄스 "Hope(희망)"
1등을 수상한 "끼아라 베르날"과 그 가족들
수상자들과 함께한 한이용 목사

 파라과이 IYF센터에서 진행된 재능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명확한 복음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른 그 무엇보다 "복음"이 전해지는 행사이기에 더욱더 의미있고 소망이 가득 차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Brilla hoy(오늘 빛을 발하라) 재능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이 연결돼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복음의 길을 함께 걷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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