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나 이야기는 식을 줄 모르고 필리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필리핀]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나 이야기는 식을 줄 모르고 필리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조성혁
  • 승인 2018.11.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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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를 통해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IYF(국제청소년연합)에 마음을 열고 있다.

11월 22일은 팜팡가(Pampanga) 주에 있는 팜팡가 주립농업 대학교(Pampanga State Agricultural University)에서 오전 오후 두 번의 칸타타를 가지게 되었다.

공연을 보고 있는 대학생들

팜팡가 주립 농업대학교(Pampanga State Agricultural University) 총장 소리아노 박사(Dr. Soriano)는 한국에서 있었던 세계대회를 3번이나 참석했고 IYF를 향해 항상 마음을 열고 있다. 지금은 IYF National Adviser(IYF 고문)가 되었고 특히 필리핀 정부가 매년 각 분야별 한 명씩 뽑는 2018년 국민 봉사상(교육자부문) 수상자가 되었는데, IYF 덕분이라며 IYF가 하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총장의 부인도 이 대학 교수인데 올해 초 부천교회에 자원봉사자로 자청해 부천링컨에서 영어교사로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는 등 IYF와 협력해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

소리아노 총장 부부와 교수 및 여러 학교 관계자들 요청에 의해 에어컨이 설치되어 시원한 공간에서 칸타타 공연을 멋지게 하게 되었다.

라이쳐스 스타즈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인도 문화공연 '타타드'
뜨겁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주고 집사
말씀에 경청하고 있는 대학생들

약 2,000명의 학생들이 오전 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된 프로그램에 함께 호흡하며 마음을 열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다. 칸타타 및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메인 스토리 안나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모두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값 없이 의릅게 되었음을 들었고 예수님의 탄생이 내 죄를 위함인 것을 듣고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IYF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같이 참여하고 싶다며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도 했다.

10월부터 시작된 필리핀 칸타타는 현재까지 13회의 공연을 통해 12,000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공연팀과 참가자 단체 사진

형편과 상관없이 시작된 칸타타는 횟수가 더할수록 필리핀 교회의 기쁨이 되고 있고 소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여 회의 칸타타도 하나님이 일하실 소망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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