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목회자 공동선언! "기쁜소식선교회는 성경적이었고, 이단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다. 선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지지한다."
[페루] 목회자 공동선언! "기쁜소식선교회는 성경적이었고, 이단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다. 선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지지한다."
  • 김재원
  • 승인 2018.11.2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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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28일 기쁜소식 페루리마 교회에서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강사로 기독교지도자모임(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둘째 날을 맞이했다. 이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임민철 목사와 많은 목회자들, 기독교 사역 관계자들이 어제와 같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스존 설명듣고 있는 목회자
부스존 설명을 듣고 있는 목회자

참석자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틈틈이 부스존을 방문해 기쁜소식선교회가 하고 있는 활동을 보고 들으며 큰 관심을 갖고 배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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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회자 모임을 준비하면서 중간 중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원래 행사가 진행되려고 했던 페루 하나님의 성회(las ambleas de dios) 측에서 이번 CLF 장소를 대여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 했으나, 한국 모 교단에서 선교회를 비방하는 문서와 소문을 퍼뜨려 행사장소를 취소하게 되었다. 또 초청 과정 중에 한국 교단으로부터 말도 안 되는 방해들이 있었지만, 조성주 목사 및 페루 사역자, 형제 자매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으로 부딪혀 법적 대응을 모색하는가 하면, 비방하는 이들과 만나 분명하게 무엇이 잘못되고 틀렸는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CLF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장소가 취소됨에 따라 준비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페루 리마 교회 형제 자매들은 매일 저녁마다 CLF를 위해 기도회를 가졌고, 말씀을 듣고 나누면서 이번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절망에 빠지는 대신 기도하며 더 힘차게 소망으로 준비했다.

리오몬따냐 공연

행사는 기쁜소식 리마교회의 밴드 ‘Esperanza’의 찬송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고 특별순서로 ‘리오몬따냐’의 공연이 이어졌다. 

말씀시간.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6장 1~12절을 통해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는 부분에 대해 설교했다. "우리가 죄를 짓기에 우리는 죄가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신학자들은 타협점을 찾게 되는데 영적으로는 의인이지만 삶 속에서는 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성경은 빛과 어둠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중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학자들은 회개를 통해서 죄가 없어진다고 가르치고 있는대 회개는 절대 죄를 없게 하지 않는다." 라며, 죄에 대해 죽은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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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LF 참석한 CONPPE 회장 목사, JUPAB 회장 목사 및 기타 대표급 연합단체 목사들
CONPPE 회장 다니엘 베가 목사

 이번에 500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페루를 대표하는 목회자 연합단체 3군데에서 공동선언을 했다. 
CLF를 준비하며 여러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이 진리이고, 선교회가 이 복음에만 소망을 가지고 나아갔을 때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내셨다. 

(중앙) 칠레 목회자
칠레 목회자 (중앙)

"후안 목사님의  초대를 받아 CLF 참석했는데 기대 헀던 보다 훨씬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들음 가르침은 성경적인 교회의 가름침입니다. 저희도 성경적인 가르침을 지켜야 된다는 배웠고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많은 배워 무척 기쁩니다." - 펠릭스 모라가 코마라 목사 / 칠레 꿀리페 연합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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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PE 페루 기독교목회자연합 솔레다드데 리냔 여목사 (가운데)

"친애하는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여기 기쁜소식 페루교회에서 CLF 즐기고 있습니다이렇게 많은 목사님들이 계시는 모임에 제가 있다는 것이 특권인 같고 아주 굉장합니다. 임민철 목사님이 전하신 로마서 6장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죄를 사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에 대해 죽었기 때문에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누고 일할 있는 마음을 가진 조성주 목사님이  귀중한 모임을 이끄는 것을 계속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솔레다드데 리냔 목사

CLF 목회자 참석자<br>
CLF 목회자 참석자

"지금 기쁜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리마에서 열렸던 CLF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곳에  기쁜소식교회를 보면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 보았고, 목사님께서 설교를 율법과 약속을 통해 해석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참석하는 순간들은 저에게 너무나 은혜로운 순간들이고 여기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저희 교회 안에 복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저를 초대해 주시기 위해 피우라 까지 오신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저는 기쁜소식교회의 가르침과 성경 그대로의 해석을 통해 앞으로 올바르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이  되시고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성장하고 나아가길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 펠릭스 아란다 목사 / 나사렛 예수 교회 (피우라)

CLF 목회자 참석자
CLF 참석 목회자

"하나님으로 인해서 개최된 목회자 리더 모임에 오신 존경하는 참석자 여러분, 여러 편견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한국의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일에 좋은 뜻을 함께하러 와주신 목회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조 목사님이 하시는 이번 모임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둘째는 많은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 해결하기 위한 연합을 만드는 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입니다."  레이나르도 로하스 / 페루 국제기도원

이번 CLF를 통해 최근 전세계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참된 복음을 만나고, 선교회를 배우고 싶어 하고, 이렇게 많이 연결되는 것은 정말 주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페루에 아직 구원받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페루 일반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바뀌면서 앞으로 상상하지 못한 일들을 선물로 주시겠다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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