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하는 IYF 마인드 교육을 알리다.
[콜롬비아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하는 IYF 마인드 교육을 알리다.
  • 황선우
  • 승인 2018.12.0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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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경찰청이 열리다

2018년 11월 29일 IYF콜롬비아 지부에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가 방문했다. 이날 오후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사회복지부 부장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과 임민철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을 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와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준장
면담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와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

 임민철 목사는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에게 “나는 목사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만드신 것을 믿고 성경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지혜를 얻었기에 이런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을 할 때 종교행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올 때, 심리학이나 다른 교육들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들어오고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사람의 마음에 들어온 두려움 대신에 기쁨을 넣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합니다”라며 IYF 마인드교육에 대한 설명과 많은 중남미 국가 정부가 이런 교육을 환영하며 함께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임민철 목사와 면담을 하고 있는 경찰청 간부들
임민철 목사와 면담하고 있는 경찰청 간부들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은 아무 조건 없이 콜롬비아를 위해 일하는 임민철 목사의 마음과 IYF 교육의 힘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여 마음을 활짝 열었고 당장 오늘 저녁 행사가 있는데 강연을 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했다.

면담이 끝난 뒤 찍은 단체 사진
면담이 끝난 뒤 찍은 단체 사진

하지만 임민철 목사는 이미 일정이 잡혀 있어 힘들다고 말했고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은 다음 날 있을 콜롬비아 경찰청 사회복지부의 새 프로그램인 SAFAP(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프로그램) 출범식에 초청된 600여 명의 경찰들과 가족들 앞에 강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은 임민철 목사의 일정을 물어보면서 콜롬비아 방문 때마다 경찰청을 위한 마인드 교육 일정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은 당장 오는 1월부터 콜롬비아 경찰을 위한 일정을 잡아주기를 원했고 부탁했다.

강연하는 임민철 목사

2018년 11월 30일 오전 강사 임민철 목사는 보고타에 위치한 POLICIA NACIONAL 대강당에서 개최된 SAFAP 출범식에 인성교육 명예대사로서 강사로 초청되었다.

 짧은 시간의 강연이었지만 임민철 목사는 소통과 교류에 대해서 전했고, 사람들은 소통과 교류를 하지 않아 고립되어 자살하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 도움을 구하는 것은 굴욕이 아닌 지혜라고 설명했다.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

 또 자식은 부모에게 학생은 선생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금의 현대사회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핸드폰으로 인해 대화를 단절하고, 정보를 핸드폰을 통해 구하고 이러한 사고방식이 지금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로에게 도움을 구하고 소통해 나간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소통과 교류야말로 콜롬비아 경찰 여러분에게 또 그 가족에게 필요한 것임을 역설했다.

강연을 듣고 있는 경찰들
강연을 듣고 있는 경찰들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의 강연이지만 강사 임민철 목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강연이 끝나고 많은 박수가 흘러나왔다.

이후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소장은 대담진행자들과 함께 임민철 목사에게도 공로 메달을 수여했고 다시금 IYF 마인드교육의 도움을 요청했다.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준장과 고위 간부들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준장과 고위 간부들

콜롬비아의 많은 경찰들도 마음의 좌절과 불행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어 자살을 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콜롬비아를 위해 하나님께서 IYF 마인드 교육을 통해 콜롬비아에 소망과 변화를 주려고 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벌써 콜롬비아의 국방부, 내무부, 법무부, 쿤디나마르카 주, 경찰청까지 콜롬비아를 위해 기뻐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사 임민철 목사가 공로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강사 임민철 목사가 공로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정부와 일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일들이 어려움을 겪고 번복되는 일이 많은데, 소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보면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신 열린 문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하셨다.

실베리오 수아레즈(Silverio Suarez) 준장과 공로 메달 수여자들의 기념 사진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은 정부 프로그램에 특정종교행사와 연관될까봐 기피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에 정부와의 일을 진행할 때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우리가 목사임을 밝히 드러내고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방향도 잡아주심에 너무나 감사했다. 종들의 방문을 통해서 이 마인드 교육을 더욱 넓은 곳으로 인도하심을 느낄수 있었다.  
 잦은 정부 교육을 통해 많은 리더들이 IYF에 마음을 열고 그 리더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 마음에 변화가 오고 또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콜롬비아에서 구원 받을 것을 생각할 때 우리 마음에도 소망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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