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임민철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
[볼리비아] 임민철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
  • 임권수
  • 승인 2018.12.0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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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는 것이다

지난 2018년 12월 2, 3일 이틀에 걸처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또레스 까잉코 에서 대전도집회를 가졌다.

컨벤션 센터 또레 까잉코
컨벤션센터 또레스 까잉코
강사 임민철목사
강사 임민철목사

볼리비아에 처음으로 방문한 리오몬땨냐의 공연은 대전도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고 기쁘게 했고, 말씀만이 일하실 수 있도록 참석자들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았다.

리오 몬따냐
리오 몬따냐
리오 몬따냐
리오 몬따냐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볼리비아 8개 도시에서 500여 명의 형제 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모여 임민철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듣기 위해 최고 20여 시간 먼길을 달려온 형제 자매들은 산타크루스에 도착해서도 피곤해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말씀을 기다렸다.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임민철 목사는 “우리는 항상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에 자신에게 메여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지, 신앙의 가장 큰 힘은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가 담대하게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며 우리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라고 전했다.

경청하는 참석자들
경청하는 참석자들
경청하는 참석자들
경청하는 참석자들

오랫동안 교회 안에 있음에도 신앙이 힘들어 지쳐 있는 성도들과 하나님을 모르면서 신앙을 시도하는 구원 받지 않은 참석자들도 갈라디아서, 로마서를 통한 하나님의 참된 말씀으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틀린 자신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에 쉼을 얻을 수가 있어 즐겁고 감사해했다.

그리고 말씀이 마친 뒤 삼사오오 모여 형제 자매들끼리, 또 새로 온 사람과의 교제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상담
개인 상담
개인 상담
개인 상담

"저는 항상 제 행위로 하려 했고 내 노력으로 살려고 했습니다. 비록 구원은 받았지만 저는 제 노력으로 살고 있었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왜 이 교회는 자주 집회를 열지?' 그럴수록 제가 계속 손해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저에게 복음 전할 힘도 주시고 헌금할 물질도 다 주시는데 저는 혼자 노력하고 살다보니 자꾸 지치고 손해 받는다는 생각에 잡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 행위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까르메 오렐야나

까르메 오렐야나 (사진-왼쪽)
까르메 오렐야나 (사진-왼쪽)

“제 인생은 항상 실패가 많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들으면서 항상 나는 내 실패한 인생만 바라보고 산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행위와 상관없는 믿음인데 나는 실패한 행위만 보았습니다. 믿음은 행위와 상관없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두려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평온한 마음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그레티 콘도리

그레티 콘도리 (사진-오른쪽)
그레티 콘도리 (사진-오른쪽)

나라가 크고 거리가 멀어 잘 모이지 못했는데 이번 대전도집회를 통해 볼리비아 전 지역 형제 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오몬따냐 특별공연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었다. 볼리비아에 큰 소망을 주시고 복음에 큰 진보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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