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 3일 이틀 동안 기쁜소식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교회에서는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기독교지도자모임(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을 열었다.
이번 CLF를 준비하기 앞서 하나님이 볼리비아를 바꾸시겠다는 하나님의 종의 마음으로 모든 성도들과 마음을 합해 준비했다. 산타크루스 지역뿐만 아니라 여러 도시의 기독교협회장 등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리오몬타냐의 특별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찬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민철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자’라는 말씀을 전했다. 로마서 말씀으로 죄의 근본에 대해 설명하면서 "죄는 사람으로 인해 지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죄가 들어왔고, 이로 인해 우리가 죄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로마서 말씀으로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마음에 정확한 죄와 그에 대한 회개가 들어왔다.
말씀이 끝난 뒤 크리스토폴회장(경찰기독교회), 기독교협회, 컨벤션 침례교회 등 여러 교단 대표자들과의 면담이 있었다. 이번 CLF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는 성경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또 선교적인 교회"임을 여러 교단에서 참석한 6명의 대표자들과 공동선언을 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을 가르친다고 해왔지만 정작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아 목사이지만 다른 직업을 병행하며 어렵게 사는 목사들이 많다. 말씀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을 정확히 믿지 않아 힘들었던 사역과 또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다 이루어 놓으신 정확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했다.
"저는 ACEM(Asociación Cristiana Evangélica Montero) 교단 대표로 몬떼로 시에서 왔습니다. 먼저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 놀라웠고, 말씀 속에 잠길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미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신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죄 용서를 받기 위한 회개를 지금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저희들에게 방문해 주셔서 이런 말씀을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목회자들에게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면서 깊은 영적인 말씀의 지식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몬떼로 시에서도 목회자 모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피델 멘도사 아길랄 - PENTECOSTES NUEVA VIDA EN CRISTO 교단 대표
"저는 코차밤바 시에서 왔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준비한 목회자 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말씀을 들으면서 내 영혼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른 교회들을 잘 모르며 우리들의 교파 안에서만 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파들끼리 영적으로 흐르지 않고 막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회자 모임을 통해서 내 영혼이 새로워지고, 영적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성경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섬기고 싶습니다." 빠벨 까를로스 에스트라다 오르티스 – UCE (Unión Cristiana Evangélica) 교단 대표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제일 순수한 나라이다. 또한 자원이 풍부해 발전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확한 복음을, 정확한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죄에 이끌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 순수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나라에 하나님의 성령이 힘있게 일하심이 마치 봇물을 터트리는 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