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말라위 별들의 빛나는 아카데미 종강식
[말라위] 말라위 별들의 빛나는 아카데미 종강식
  • 서지찬
  • 승인 2018.12.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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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말라위 IYF센터에서는 2018년 2학기 IYF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말라위 IYF 아카데미는 전반기에 이뤄지는 1학기 아카데미, 주말 아카데미, 하반기에 이뤄지는 2학기 아카데미 등 1년에 총 3번의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아카데미는 보건의료에 대한 수업인 메디컬 클래스와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이 합류한 새소리 음악 아카데미가 더해져 방송, 건축, 컴퓨터, 태권도, 메디컬, 한국어, 그리고 새소리 음악 아카데미로 구성돼 올 한 해 가장 풍성하고 알찬 아카데미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2학기 IYF 아카데미

종강식에서 말라위 IYF 아카데미는 한 학기 동안 성적, 출석, 수업태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IYF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번 2학기 아카데미는 총 접수인원 약 350명의 학생 중 우수학생 150명이 선발돼 수료증을 받았다.

*인터뷰

"평소에 저는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한국어를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공연으로 한국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인드 강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제가 옳은 줄만 알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법을 배웠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과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 아카데미에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 프리스카(한국어반)

이번 종강식은 각 아카데미 반별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각 반 선생님과 같이 준비한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더 가까이 친해질 수 있었고,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감사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종강식에는 새소리 음악 아카데미 학생들과 새소리 음악학교 변재경, 김은아 교사가 함께 준비한 미니 특별 콘서트가 있었다. 발표회는 아카데미 30분, 새소리 콘서트 30분 등 총 1시간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재능과 실력을 발휘하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수업 때 배운 내용으로 토대로 상황극을 하고 있는 메디컬반
새소리 콘서트에서 바이올린을 같이 연주하고 있는 학생들과 이혜지 굿뉴스코 단원
새소리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같이 연주하고 있는 학생들과 문하은 유학생
새소리 콘서트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는 김은아 새소리 음악교사와 굿뉴스코 단원들
상황극을 하고 있는 방송반과 유영현 굿뉴스코 단원

마지막 마인드강연 시간에서는 십자가에 피를 흘리며 세상 죄를 지고 돌아가신 예수님에 대한 영상으로 다시 복음을 전하며 엄청난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며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이후 각 반별 대표 학생들이 나와 수료식을 가졌고, 12월 21일에 크로스 로드 호텔에서 가지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콘서트에 모든 아카데미 학생들을 초대하며 참석 희망자들에게는 할인 쿠폰을 나눠주었고 아카데미 학생들이 IYF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했다.

수료증을 받고 있는 한국어반 프리스카
아카데미 클라스별 대표학생들

​​​​​​​특히 이번에 신설한 새소리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현지 학생들의 음악공연과 새소리음악학교 교사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IYF 아카데미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주일예배를 참석하고 교회와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말라위 IYF 아카데미를 기뻐하셔서 3개월간 3백 명의 학생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귀하고 복된 시간이었다. 매번 말라위 학생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하면서 하나님이 아카데미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시며 아카데미의 수준을 높이시고 발전시켜 나가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IYF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빛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여 머지않은 미래에 말라위에 빛을 밝게 밝혀주는 별들이 되리라 소망한다.

글/사진 17기 굿뉴스코 말라위 유영준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