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캠프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던 수석비서관과의 면담 및 오찬
-북서부 주지사 초청 125명 최고위 관료(주지사, 주 국무장관, 주 차관단 및 국장단) 마인드 워크숍
-카빈다 국회의원 면담 및 만찬
-대학교 총장들 면담 및 700명 대학생과 교수들 마인드 강연 워크숍
-KPMG 초청 기업 사장단 및 인사부장단 마인드 특강

최근 스리랑카에서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마인드의 중요성을 스리랑카 각계 최고위 리더들에게 알리고 있다. 대통령 수석비서관, 북서부 주지사, 대학 총장들과 KPMG(글로벌 회계세무회사)로부터 특별강사로 초청받은 오정환 IYF 대외협력국장과 일행은 3박 4일 일정으로 스리랑카에 방문을 했다.

한국 월드캠프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던 수석비서관과의 면담 및 오찬

작년 스리랑카 대통령 방한을 통해 연결된 대통령 정책조정수석 비서관 Mr. S.D. Abeygoonasekara(아베이구나세카라)은 올해 7월 월드캠프에 대통령 친서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지난 3일 비서관과 오정환 강사의 세 번째 만남이 이뤄졌다.

이 미팅을 통해 수석비서관은 다시 한 번 대통령을 뜨겁게 환영해준 것에 대해 감사해하고, 7월에 월드캠프에서 민박과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알게 되었다.

“제가 12월 20-24일 한국에 IYF 설립자님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합니다. 저도 IYF 스리랑카지부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니 저는 IYF 가족입니다. 12월에 한국에 가면 거창한 환영 대신 가족처럼 맞아주세요. 호텔이 아닌 IYF 가족분들의 집에 머물고 싶습니다. 민박 때의 행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4월은 스리랑카 달력으로 새해의 첫달인데, 내년 4월에 대통령께서 직접 주최하시는 국가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IYF 설립자님과 마인드 강연, 문화공연 팀을 초청하는 부분에 의논을 하고 싶습니다. 스리랑카에 지내는 동안의 모든 경비는 저희가 지원하겠습니다. 스리랑카 청소년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한국과 스리랑카가 함께하는 양국의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 사무국에서 마인드 특강 워크숍도 곧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심장병으로 12시간 걸리는 큰 수술을 했는데, 3달 동안 쉬어야 했습니다. 기도해주신 IYF 설립자님과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12월 한국 방문 동안 저부터 매일 마인드 강연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북서부 주지사 초청 125명 최고위 관료(주지사, 주 국무장관, 주 차관단 및 국장단) 마인드 워크숍

12월 5일에는 스리랑카 8개 주 중 하나인 북서부의 주지사 로게스와란(Hon. K.C. Logeswaran)으로부터 초청받아 마인드 특강 워크숍이 있었다. 한국에서 1999-2003년까지 약 4년간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했던 주지사는 한국에서 경험했던 한국의 놀라운 발전이 스리랑카와 북서부 주에서도 일어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에 주지사, 주 국무장관, 모든 주 차관단 및 국장단 등 125명의 최고위 관료들을 불러서 1시간 30분 동안 마인드 특강을 듣도록 했다.

마인드 강연을 시작하기 전 오정환 강사와 최현용 지부장은 주지사와의 미팅을 통해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의 대기업 회장들의 마인드를 통해 '상식적으로 천연자원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뒤로 물러나 안 될 것 같아 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것에 포기하는 마인드'가 아닌 '빈대정신'을 통해 아무것도 없지만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현대 정주영 회장의 도전하는 마인드와, 경청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청의 마인드를 교육을 통해 갖길 원한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주지사는 “이 강연을 통해 저 자신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감명 깊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안 된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닌 도전하는 마인드와 다른 사람의 마인드를 듣고 경청할 줄 아는 자세를 배워서 우리가 일하는 부분에도 적용하길 바랍니다. 이번이 끝이 아니라 1월에도 마인드 특강 워크숍을 갖길 원하고, 우리 주에서 지속적으로 이 마인드 교육을 받길 원합니다.” 라고 차관단 및 국장단에게 전했다.

카빈다 국회의원 면담 및 만찬

12월 3일과 5일에는 국회의원 카빈다(Dr.Kavinda) 씨와 면담 및 만찬 초청이 있었다. 카빈다 의원은 스리랑카 IYF 지부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소개하다 연결되었다. 내과의사 출신인 카빈다 국회의원은 스리랑카에서 20년 동안 장관과 국무총리 주치의를 역임한 자얄랏 장관(Dr.Jayalath)의 아들이다. 지금은 3만 명이 되는 스리랑카 최대 청소년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일 첫 만남 때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IYF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IYF 활동이 너무 놀랍고, 더 듣고 싶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5일 저녁 만찬에 초청해 식사도 대접하고, 마인드 강연에 대해 더 듣고 싶습니다.”라며 자택 만찬에 초청했다.

다음날 저녁 초대를 통해 “내가 IYF가 활동하는 부분에 어떤 것을 지원해주길 원합니까?" 하며 IYF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식사 후 마인드강연을 들은 국회의원은

“IYF가 필요한 부분에 온 힘을 다해 모든 것을 다 돕겠습니다. 제가 청소년 워크숍을 주최해서 IYF를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활동할 건물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센터로 쓸 수 있는 건물과 또 정부측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건물을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한 번 만나 또 의논하면 좋겠습니다. 스리랑카 청소년들은 영어도 잘하고, 교육수준도 아주 높습니다. 딱 한 가지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마인드 교육이었습니다.이번에 우리 나라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며 IYF 활동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대학교 총장들 면담 및 700명 대학생과 교수들 마인드 강연 워크숍

IYF지부에서 3시간 반 거리에 있는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페라데니야 대학교(스리랑카 랭킹 2위, 의과대 1위)에서 총장과 입학처장, 대회협력 처장들과 함께 미팅 및 마인드 특강 워크숍이 있었다.

11시에는 공대생 500여 명과 함께 한국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작은 그릇의 사람들은 나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큰 그릇으로 마음을 옮긴 사람들은 한 명이 만 명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강연했다. 강연을 들은 입학처장과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나 교수진들이 한국에 가서 마인드교육을 받거나, 현지에서 꾸준히 강연을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NIBM(National Institute of Business Management : 국립 경영대학교, 경영대학교 서열3위)에서 250명의 학생과 총장이 함께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한국의 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코이는 작은 곳에 있으면 평생 작은 물고기로밖에 살 수 없지만, 큰 강에 나가면 최대 2미터까지 성장할 수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스리랑카를 바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너무나 즐거워했고, 총장도 강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앞으로 강연을 통해 지식만을 가진 학생이 아닌 스리랑카를 바꿀 꿈을 가지고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MG 초청 기업 사장단 및 인사부장단 마인드 특강

12월 6일 KPMG에서 열린 “기업 사장단 및 임원 마인드 특강”은 처음 IYF스리랑카 지부가 설립되는 데 도와준 인사부장 샤론(Sharon)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KPMG의 이사진들과 또 강연을 들으러 온 기업의 사장단에게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어필하고, 많은 헤드급 인사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다. 스리랑카 1위 통신업체인 다이얼로그(Dialog) 임원진과 최대 은행 간 결제 네트워크 회사인 링카 클리어(Lanka Clear) 사장과 임원들도 참석했다.

언어의 비밀이라는 강연주제로

“먼저 말을 하고 그 뒤에 어떻게 하면 그 일이 가능할까, 또 그 생각들을 실행을 통해 우리는 놀라운 일들을 볼 수 있다. 마인드 교육은 성과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마인드 교욱을 통해 제 3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강연을 들은 랑카 클리어(Lanka Clear)기업의 사장은 내년부터 마인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의논을 하자고 제안했다.

스리랑카의 대통령 사무국, 주지사 및 관료, 대학교, 기업, 국회등 지도부층에서 IYF 마인드 교육을 통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스리랑카가 IYF를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길 바란다”는 IYF 설립자의 당부대로, 마인드의 변화로 놀랍게 변화될 스리랑카의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