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박희진 목사 초청 정부인사 회담
[말리] 박희진 목사 초청 정부인사 회담
  • 박초롱
  • 승인 2018.12.11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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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의 열기로 뜨거운 나라, 말리공화국에 박희진 목사가 방문해 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며 청소년 문제와 청소년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진 목사는 이번 말리공화국 방문에서 청소년부 고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펼쳤으며, 이어 경찰청장 면담과 경찰청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도 실시했다.

경찰학교를 방문해 영접 받는 박희진 목사 일행
경찰학교에서 인사를 받고 있는 박희진 목사
경찰청 부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모습
경찰청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을 들으며 반응하는 경찰간부들

아마두 코이타(Amadou KOITA) 청소년부 장관은 IYF 2017년 세계장관포럼에 참석하면서 IYF의 건강한 정신에 크게 감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서부아프리카를 담당하고 있는 박희진 목사의 말리 방문에 큰 기대를 보이며 친히 차관을 보내 공항에서 박 목사를 영접하게 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 사용과 경찰에스코트, 개인경호, 차량지원 등 각별한 예우로 말리 일정과 함께했다.

지난 5일 말리공화국 청소년부 차관부터 실, 국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말리 수도 바마코 시 중심부에 있는 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 마인드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인드 강연 중 참석자들과 실습하는 모습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청소년부 간부들
말리 국영방송에서 박희진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집중취재했다.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청소년부 간부들과 기념사진

디리사 간도(dirissa GUINDO) 청소년부 차관은 강연을 경청한 후 “오늘 서울에서 오신 박희진 강사는 우리 말리공화국에 정말 필요한 강연을 해주셨다”면서 “한국이 전쟁과 극심한 혼돈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강국이 된 데는 오늘 강연처럼 강력한 마인드에 있었다. 우리 말리도 IYF와 함께하면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IYF 마인드를 전수받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연을 경청한 후 소감발표를 하는 청소년부 차관

 

박 목사는 청소년부 강연에 이어 무사 아기파(moussa AGIFFAH)  경찰청장의 초청을 받고, 경찰청을 방문해 청소년문제에 대해 IYF와 말리 경찰청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무사 총장에게 “초청에 감사하다”면서 “말리의 청소년 문제를 위해 말리 경찰청과 함께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경찰청과 협력할 의지가 있음을 나타냈다.

경찰청장의 초청으로 청장과 회담하는 전경

무사 총장도 “이번 말리공화국 방문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경찰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해주셨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너무 감사하다”고 박 목사의 강연에 감사를 전했다.

경찰청장과 회담을 마치고 기념사진

 

박 목사는 또 저녁마다 기쁜소식 말리교회를 방문해 기독교 목회자, IYF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말리교회에서 기독교 목회자, IYF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가졌다.
말리 일정에 함께하며 행복해하는 전도여행팀

이번 박희진 목사의 말리공화국 방문은 청소년부와 경찰청장의 만남, 마인드교육을 통해 사하라 사막보다 더 뜨거운 IYF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경찰청 간부들 마인드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

글, 사진 /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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