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영어를 잘 못해도 즐거울 수 있다!" IYF English Camp
[태국] "영어를 잘 못해도 즐거울 수 있다!" IYF English Camp
  • 강민애
  • 승인 2018.12.14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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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태도로 영어캠프에 참석 중인 학생들

 

 지난 2018년 12월 8-10까지 태국 촌부리 파타야에서 116명의 고등학생들이 2018 IYF English Camp 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자기 자신안에 잠들어 있는 영어를 사용할수있는 마음과 담대함을 깨우고 실수를 두려워 하는 마음을 뛰어넘고 ‘영어를 잘 못해도 즐거울 수 있다’는 모토와 같이 영어를 자유롭게 할수있을거라는 소망으로 참석하였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배우는 학생들

 

 이번 영어캠프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캠프로 지난 댄스캠프 이후  언어캠프를 개최하고 싶다는 하나님의 종의 마음을 받은 것이다. 지난 댄스캠프 때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면서 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었고 특히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학생들이 마음에 세계에 대해 듣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다른 영어캠프와 다른 것이고  비록 아무 곳에서도 가르치지 않은것이지만 언어를 배우는 사람에게는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처음부터 알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다시 모여서 마음에 세계에 대해 배우게 하기 위해 이번 언어 캠프를 개최하면 좋을것 같다고 보았다.   

삐약 태국 IYF 회장이 학생들에게 씨티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자세와 마음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처음 행사를 준비하는 것과 홍보를 하는일은 어려운 일이였다. 왜냐하면 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영어캠프로 준비하는 시간도 적었고 해본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무엇을 준비 해야되는 지도 몰랐다. 그외에도 어려움들이 많았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캠프를 개최하고 싶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고 쉽게 아이들을 캠프에 참석하게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취소 하였고 행사 시작 2주 전까지 등록한 학생이 2명 밖에 없었다.    

모든 프로그램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학생들

 

 하지만 그때 종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이끌어 주셨고 학생들을 계속 모집했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것은 언어만 배우는게 아니라 이번 캠프 외에는 아무도 그들에게 줄수 없는 마음과 소망이였다. 그때 스탭들은 그 마음을 받고 홍보하러 나아갔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것을 보면서 학생들이 2명씩 등록을 하면서 마지막에는 116명의 학생이 되었다. 

좋은 날씨에 잔디밭에 앉아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처음에 일을 하면서 모든일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모든일이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이였고 포스터도 찾아야 되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하게 할지 접수 방법도 찾아야되었지만 목사님이 이끄시는 대로 홍보하러 나아갈때 학생들이 계속 등록해 오는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조금씩 이삭을 줍게 하는 룻기 말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116명의 학생이 등록하는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를 주시는구나 라고 보게 되었습니다. ” – 프러이 25세 영어캠프  준비스탭 

학생들과 게임을 즐기고 있는 프러이(맨 아랫줄 맨 오른쪽)

 

 

 12월 8-9 일 다른곳 다른학교에서온 116명의 고등학생이 파타야 행사장에 모였다.학생들은 다 모르는 사이였지만 계임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울수 있는 보물찾기게임 (Treature Hunt) 과 같은 많은 활동을 통해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이번 캠프에 활동은 재미있는 영어마을 (English Vilage) 이였다 이것은 실천을 통해 언어를 배울수 있는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회화를 음식점, 가게, 공항, 경찰서, 헬스클럽 등 8개의 부스를 통해 사용할수 있도록 자극하고 재미있고 친근한 분위기로 학생들 마음안에 있는 말하기를 두려워하는것과 잘못 말할것 같은 두려움을 무너트리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난 영어를 못해’ 라는 생각을 버리고 실수가 있지만 자유로울수 있는 것이다.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학생들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학생들
영어마을 중 식당부스에서 회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영어말을 중 헬스클럽 부스에서 운동에 관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

 

    

“처음 캠프를 등록했을때 무었을 만날지 두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캠프에 도착한 첫날 너무 놀랐어요. 너무 신기한 공연이 있었고 계임하는 것도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어요. 영어 활동도 재미있었어요. 문법대로 사용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일상생활에 사용할수 있는것은 어디에서도 배울수 없고 그 상황에 들어 가야지만 되는 것이니까요. 이것을English Village 에서 배우게 되었고 같은 그룹에 있었던 친구들도 많이 도와줘서 더 담대하게 말할수있었어요. ” (판, 16세, 싸띠논타부리 고등학교)

자원봉사자로 영어캠프에 참석한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12월 10일 캠프 마지막 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두려움을 뛰어넘고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마음열고 할수 있도록English Speech Contest  가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보낸 57명중 15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대상을 받은 “빰”학생은 '영어는 자신의 삶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잘 못했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발전하고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고 말하였다. 

혼자서는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는 '빰' 학생

 

1등 상을 받게 된 '빰' 학생(까쎗싿 대학교 4학년)

 


 English Speech Contest 이 끝난후 김학철목사님이 진정한 행복에 대해 마음을 나누었다.진정한 행복은 어떻게 상황을 보냐에 달려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사고가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김학철목사님은 큰 사고를 만나서 얼굴이 망가졌지만 감사해 할수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망과 큰힘이 되어준 이지선씨의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이와 같이 학생들도 진정한 행복은 공부를 잘하는 거에 있지 않고 강한마음으로 어떤 형편일지라도 행복해하고 감사해할수 있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감사해 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갖었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 첫 영어캠프는 소망의 시작이였다. 캠프가 끝난후 44명의 학생들이 World Camp 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 하였고 우리들은 학생들이 해외봉사Good News Corps활동을 통해 변화를 받기를 바라고 제일 중요한것은 슬픔 절망 고통속에 빠져있는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서 예수님과 마음을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지망하고자 하는 학생들

 

"이제 담대하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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