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 청소년 리더 대상 마인드 교육
일반 교회에서 전해진 복음
지난 12월 17일, 박희진 목사와 링컨하우스광주 학생들은 필리핀 제3의 도시 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박희진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세부 시에서는 공항에서부터 픽업과 이동에 필요한 차량 그리고 시청 마인드강연 행사 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1. 필리핀 세부 시장의 환영식 및 박희진 목사 면담
17일 오전, 박희진 목사와 세부 시장(Tomas "Tommy" de la Rama Osmeña)과의 면담이 성사되었다. 박희진 목사는 “IYF는 마인드의 변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청소년들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세부 시 청소년들을 IYF에 맡겨주면 세부 학생들에게 마인드를 가르쳐 그들을 바꿔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세부 시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청소년 교육을 위해 IYF와 구체적으로 의논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세부 시에도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는 길을 열어가심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됐다.
2. 세부 시청 주관 청소년 리더 마인드 교육
오후에는 세부 시청 주관으로 세부시의 청소년 리더 100여 명, ACT대학교 청소년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이 준비되었다.
박희진 목사는 “우리 마음은 스스로 변할 수 없지만 다른 이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만나지면 그때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드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면 우리는 변화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강연 내내 진지하게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내용을 적기도 하고 크게 감동했다.
3. 일반 교회(Canduman Bible Baptist Church)에서 전해진 복음
이어 박희진 목사는 세부 시에 소재한 일반 교회의 초청으로 집회를 가졌다. 오후 6시, 일반 교회 목회자 부부 4팀과 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집회가 시작되었다. 박희진 목사는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세상 끝날까지 모든 죄를 이미 씻으신 것입니다” 라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본인이 많은 복음 설교를 들어보았지만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은 같은 복음처럼 보이지만 아주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서 자신의 신앙도 돌아볼 수 있어서 좋고 이런 말씀을 더 많은 사람이 들어야 됩니다.” - Cruz (현지 일반교회 목사)
이번 박희진 목사와 링컨하우스광주의 방문으로 세부 시청과 IYF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고 청소년들,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더 가까이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 초에 도청과 시청의 문을 다시 두드려 구체적으로 일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일정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