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
[피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
  • 심기원
  • 승인 2018.12.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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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마인드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절망적인 마음에서 감사와 소망이 가득한 마음으로

12월 10일(월요일) IYF 교육위원들은 피지를 방문했다. 앞으로 약 2주간 하나님과 함께 피지에서 일정을 가진다.

11일 감리교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2월 한국 CLF 참가 논의와 감리교 신학교에 기쁜소식선교회 교수 채용 및 학과 설립 재확인과 내년 6월 피지캠프를 논의했다.

감리교 사무총장과의 만남
감리교 사무총장과의 만남

11~ 14일 강사 이강우 목사는 오전 10, 오후 730분 하루 두 번의 성경세미나를 수바 데보스홀에서 4일간 진행했다. 올해 피지 캠프를 통해 연결된 자원봉사자와 피지교회 청년들이 공연을 준비했고 매 시간 8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강사 이강우 목사는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을 구분하면 우리가 행복한 마음을 가질수 있다고 강연을 시작했고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의 노력과 선함은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말하며 첫날 강연을 끝냈다.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의 눈과 인간의 눈은 다르다는 것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 것과 요한복음1장 29절의 어린양(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 세상 죄를 영원히 씻었다는 것을 전했고,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예수님이 받았다는 강연을 했다. 예수님이 흘린 피가 우리를 심판 앞에서 담대하게 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하고 담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피지교회 성도들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노력과 선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고 신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성경세미나 말씀
성경세미나 말씀
IYF FNU자원봉사자 공연
IYF FNU자원봉사자 공연
IYF 굿뉴스코 교제
IYF 교제

11일 점심 난데라구역 감리교 구역장 목사를 피지교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교제했다. 난데라 구역장 목사는 올해 2018년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현재 IYF 프로그램을 본인이 시무하는 구역에 도입하고 싶어 한다.

난데라구역 감리교 구역장 목사 교제
난데라구역 감리교 구역장 목사 교제

12일 피지 감리교 총재와 만남을 통해 2018년 피지 캠프를 함께해준 피지감리교에 감사를 표현했고, 내년 피지 캠프에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감리교 총재와의 만남
감리교 총재 감사 표
감리교 총재의 감사 표시

12일 오전 AOG 사무총장과 IYF 청소년 프로그램 교환에 대해 합의했고, 2CLFAOG 대표목사를 초청했다.

AOG 사무총장과의 만남
AOG 사무총장과의 만남

13일 감리교 신학교 교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내년 신학교 교과목에 구원학과 설립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 1월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감리교 신학교 교장과의 만남
감리교 신학교 교장과의 만남

16일 일요일 나소리 감리교 주일예배 때 로마서 4장 5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성경 말씀과 함께 우리가 볼 때 우리는 경건치 아니한데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 했으며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전하고, 우리는 새것이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깨끗하다고 하신 것을 부정하지 말라 이미 깨끗하게 다 이루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나소리 감리교 주일예배
나소리 감리교 주일예배

18일 전 감리교 총재 및 피지 교회 협의회 회장과 면담을 통해 신학교 구원학과 개설 논의와 내년 활동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 CLF를 논의했다.

전 감리교 총재 및 피지 교회 협의회 회장과 만남

IYF  단원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지금 다부일레부 지역장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했다다부일레부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고 행복해했으며 많은 청년들이 IYF 활동을 함께 하고 싶어 했다.

다부일레부 지역장 교회
다부일레부 크리스마스 칸타타

AOG 주일학교 담당 목사와 IYF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AOG 교회에 도입하고 같이 교류하자고 이야기했고 한국에서 마인드 강사가 오면 2주 전에 알려달라고 주일학교 담당목사가 부탁했으며 교회 사람들도 참석시켜 배우겠다고 했다.

AOG 주일학교 담당 목사와 만남
AOG 주일학교 담당 목사와 만남

12월 20일 난디 지역 코로부토 마을에서 담임 목사와 면담을 갖고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했다. 올해 한국 월드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감리교 목사 타카레시의 요청으로 우리는 100여 명의 코로부토 감리교 교인들 앞에서 칸타타 공연을 했고 내년 1월에 가질 여름캠프에 청년리더들을 보내기를 희망한다.

난디 코로부토 마을 담당 목사와의 만남
난디 코로부토 마을 담임 목사와의 만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전 라이쳐스 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전 라이쳐스 댄스

2018년 우리는 많은 감리교에 복음을 전했다. 같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감리교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피 흘리신 것을 알지만 어떻게 우리 죄를 씻었는지 모르고 죄에 매여 있었다. 2018년도 CLF와 성경세미나, 마인드강연을 통해 감리교의 많은 목사들과 많은 교인들이 복음을 듣고 죄에서 자유를 얻었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피를 믿게 되었고, 우리는 하나님이 의롭다 하셨기 때문에 의로운 사람들이고 우리는 우리 눈으로 신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눈으로 신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은 매 순간 피지에 복음을 전하러 오신 목사들과 함께했고, 복음과 함께하는 교인들과 함께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하나님 사랑 안에서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격스럽다. 이곳 남태평양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다. 2018년에도 하나님이 피지에 복음의 꽃을 피우셨는데 내년에는 또 얼마나 크게 복음의 꽃을 활짝 피우실지 기대가 되고 마음이 벅차오른다. 2018년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는 2018년을 마무리했다.

IYF굿뉴스코와 FNU자원봉사자
IYF 와 FNU 피지 국립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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