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제48회 겨울수양회, 예수님 안에 진정한 가치를 받아들이는 복된 삶
[대덕] 제48회 겨울수양회, 예수님 안에 진정한 가치를 받아들이는 복된 삶
  • 정춘실
  • 승인 2018.12.2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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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따스한 올 겨울 2018년 12월 26일 48회 1차 겨울캠프가 대덕수양관에서 시작됐다. 전국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성도들은 밝은 표정으로 속속 대덕수양관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고, 3박 4일간 말씀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제48회 겨울캠프 전경
제48회 겨울캠프 전경

첫날 저녁 모임이 시작됐고,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상황극 ‘사랑해요 엄마’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딸이 엄마의 마음과 만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기쁜소식한밭교회 상황극 '사랑해요. 엄마'
기쁜소식 한밭교회 상황극 '사랑해요. 엄마'

김진성 목사의 사회와 이강우 목사의 기도로 첫날 저녁 모임이 시작됐다.

말씀이 시작되기 전 한밭연합합창단에서 준비한 찬양 '주에 보혈’, ‘기쁨에 찬양’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경쾌한 찬양을 선보여 말씀 앞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한밭연합합창단의 찬양
한밭연합합창단의 찬양

1차 겨울캠프 저녁시간 강사 박희진 목사는 열왕기상 9장 말씀을 통해 인생에 있어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했다.

1차 저녁말씀 주강사 박희진 목사
1차 저녁말씀 주강사 박희진 목사

“솔로몬왕이 히람왕에게 이십 성읍을 주었지만 히람왕은 그 성읍을 보면서 하나도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마음에서 거부하고 그 성을 가불이라고 지었고 버려버렸습니다. 그 땅을 준 솔로몬왕과 받은 희람왕은 마음에 연결되는게 없어요. 우리가 보는 가치와 하나님이 보는 가치는 전혀 다릅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들이 제가 살아오면서 듣고, 보고, 배웠던 것과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제 마음의 힘을 무너뜨리고, 꺽어버리시니까, 그냥 받아들이는 거에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주신 선물은 예수그리스도였어요.”

“이 땅에는 수십만 종의 씨앗이 있습니다. 어떤 씨앗은 망치로 때려도 안깨지는 씨앗이 있습니다. 어떤 씨앗이라도 물을 만나게 되면 그 씨앗 안에 생명의 순이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도 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도 하고, 웅장한 숲을 만들어 새들을 쉬게 하기도 합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청중들
말씀을 경청하는 청중들

“히람왕은 버렸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 가불땅에 나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들어오면 가장 복된 사람으로 달라지고 변합니다.

땅이 씨앗을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은 비를 내리셔서 그 땅을 낙원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신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가장 영화로운 사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덧입는 사람으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며 말씀을 전했다.

2부 개인상담 시간
2부 개인 신앙 상담 시간
제48회 겨울캠프장소 야경
제48회 겨울캠프장소 야경

2018년 겨울캠프가 막이 올랐다. 1차 캠프기간 동안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 마음에 예수님이 가득 차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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