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브리즈번 크리스마스 캠프
[호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브리즈번 크리스마스 캠프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8.1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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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크리스마스캠프가 브리즈번에서 열리다

지난 1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남부에 위치한 마운틴 템보린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4회 크리스마스 캠프가 있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크리스마스 캠프는 이전 캠프와 달리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월 브리즈번에서 가졌던 컬쳐 행사를 통해 30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했고 그 중 크리스마스 캠프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함께해 더욱더 특별했다. 총 13명이 되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한 이 캠프는 마인드강연, 복음반 및 워터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했다. 

첫날 캠프 장소에 모인 캠프 참석자들은 함께 캠프를 준비하고 말씀을 들은 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아침시간, 에그셀런트라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함께 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액티비티를 통해 학습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오후 캠프의 꽃이자 많은 참석자들이 기다렸던 워터 올림픽을 통해 한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날려버릴 수 있었고 워터 올림픽 시간을 통해 대부분 참석자들이 마음을 많이 열 수 있어 감사했다.

둘째 날 저녁은 복음반을 통해 양반석 선교사는 잘못된 회개와 복음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하였고 이로 인해 참석자들이 복음에 관심을 갖고 질문도 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날 아침에는 산 정상에서 내년의 소망을 적는 시간을 가졌고 내년 크리스마스 캠프를 기약하며 캠프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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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과 2주 후에 있을 시드니 여름수양회 광고를 했다. 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시드니 여름 수양회 참석을 희망했고 작은 복음의 불씨들이 큰 복음의 역사를 가져올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브리즈번 교회는 “브리즈번은 작은 교회야, 성도도 몇 되지 않아” 하는 생각 속에 캠프를 주최할 마음도 없었지만 2015년 선교사 모임을 통해 “여러분 마인드강연 캠프를 시작하십시오” 하는 하나님의 종의 음성을 따라 부담을 넘어 캠프를 시작한 것이 지금 4회째를 맞았다.  

처음으로 2015년 부족함 속에서 시작한 크리스마스 캠프였지만 지금은 많은 열매들을 맺어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고 구원받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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