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 댈러스 윈터캠프
[미국] 2018 댈러스 윈터캠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12.27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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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월 25일 미국 텍사스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미주 수양회가 열렸다. 미주 전역에서 모인 형제 자매의 규모는 2,300여 명이고 일반부 수양회, 영어캠프 워크숍, CLF(기독교지도자모임), 마인드 강연으로 나누어진다.

북미 전체에서 모이는 댈러스 수양회는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정중앙에 있는 댈러스에 모이기 위해 비행기로 3, 4시간, 차로 최대 25~26시간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한 해 동안의 신앙을 점검하고, 힐링하고 충전하는 수양회는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했다.

관객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그라시아스의 훌리오 형제
캐롤을 부르는 형제 자매들
청년부 공연
댈러스 수양회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뉴욕 청년부의 연극 공연
댈러스 수양회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전 대통령의 구원간증

올해 미주 수양회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이날 저녁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통해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마르다와 마리아 생각에는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에는 다시 산다고 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습니까? 우리 생각에는 우리가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볼 때는 의롭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우리 죄가 예수님의 피로 씻겼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우리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깨끗하게 했다고 믿으면 우리와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마인드 강연반의 그룹토의
마인드 강연반의 그룹토의
마인드 강연반의 그룹토의
마인드 발표 심사의원
제1회 달라스 마인드 강연, 300여 명의 유료지원자가 함께했다.

미국 형제 자매들의 기대 속에 열리는 1회 달라스 마인드 강연은 300여 명의 유료지원자로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강연장을 뜨겁게 했다.

마인드강연의 주강사 김재홍 목사
마인드 강연 김성환 강사

마인드교육은 건물의 설계도와 같다. 건물의 모양을 바꾸려면 도면 위의 그림만 바꾸면 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현재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많은 나라의 고위간부들과 연결되고 있다. 만 명 단위의 참가자와 함께 대규모의 교육이 진행되기도 하며 정부와 함께 일하는 등 마인드교육은 다양한 방면으로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뉴욕 교육부는 공립학교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법안을 허가했다. 이미 IYF 맨해튼 지부는 브롱크스에 위치한 여러 공립학교에 교과과목으로 지정된 마인드교육을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 교육은 성경, 복음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이유식’ 역할을 함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일 것을 기대한다.

마인드 강연 참석자 
뉴욕교회 한인수 장로

뉴욕교회 한인수 장로

“성경이 마인드의 원조로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애매하게 알던 것을 정확히 선을 그어 제 신앙의 단계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룹모임을 할 때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발표보다 전문적인 강사로서 청중들에게 대하듯 대중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뉴욕의 청소년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기관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마인드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브롱크스의 공립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이 교과과목으로 지정됨으로써 마인드교육의 길이 크게 열린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육이 끝나고 돌아가더라도 교회의 인도를 받아 이 길에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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