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 댈러스 겨울수양회 셋째 날
[미국] 2018 댈러스 겨울수양회 셋째 날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12.2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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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의 신간서적 출판기념회

이번 수양회에서 특별하게 박옥수 목사의 신간서적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번에 출간 및 번역된 레위기 제사 강해 시리즈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총 네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위기에 쓰인 제사의 참의미와 제사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사회자 테리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제사와 율법을 통해 너무나 분명한 복음이 다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자신의 자취를 남기는 방법은 많습니다. 목사님이 60여 권의 책을 쓰셨습니다. 마음으로 대화하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루고 전 대통령 축사 中

또한 이날 박옥수 목사는 저자로서 소감 메시지를 전했다.

“주님이 성경 안에 있는 말씀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서 예수님의 의가 자기의 의가 되고, 예수님의 지혜, 거룩함이 자기 것이 되어서 밝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면 행복합니다. 저는 글을 쓸 줄 모르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근본은 성경책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우리 것입니다. 원하면 얼마든지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랑, 평안 이것이 우리 마음에 있으면서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이끌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레위기 말씀을 한 달 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드디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목사님 사인회를 참석해서 감사했습니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크게 일하실 것을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 곽상엽(기쁜소식 뉴욕교회)

“출판식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화목제를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 책이 제가 구원을 받기 전 이 세상의 평화를 바라고. 평안을 찾아다녔던 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때 제 친구가 제게 '네가 세상의 평화를 가지기 전에 너의 마음속의 평화를 먼저 찾아야 한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구원을 받을 때, 이거구나 이것이 진정한 이 세상의 평화를 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꿈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세상의 평화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고, 이 책 안에 있는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은 제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 Grace Lee(LA 교회)

박수로 루고 전 대통령을 맞이하는 학생들

이날 오후에는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전 대통령과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저는 농구선수, 예술가가 되고 싶었지 대통령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어린아이가 가기 싫은 곳도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라과이의 많은 필요한 것들이 제가 가기 싫은 길로 가게 했습니다. 여러분이 공부할 때 이 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루고 전 대통령은 주로 대학생들인 자원봉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꿈, 공부, 어려움 극복 등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최요한 전도사의 전갈에 물린 간증과 당시 최요한 전도사에게 이사야 40장 31절을 이야기한 박옥수 목사의 현장감 있는 간증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몸과 마음을 만드셨습니다. 몸은 형편에 갇혀 있지만, 마음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탕자의 몸은 돼지우리에 있지만 마음은 아버지 집에 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집에 소망을 두니까 몸이 아버지 집으로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탕자를 새롭게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습니다.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롭게 됐어!’라고 하십니다. 마음이 하나님 편으로 합하면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내 죄를 사했다. 이 말을 믿으면 예수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어떤 문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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