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밝은 새해를 맞이하며 1월 2일(수), 대덕 2차 겨울캠프의 막이 올랐다. 신년사 말씀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누가복음 24:47)’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전국의 많은 형제 자매들이 이번 겨울캠프에 참석했다.
첫째 날, 참석자들로 4층 대강당이 가득 찬 가운데 즐거운 준비찬송과 함께 저녁말씀 시간이 시작되었다. 말씀시간 전 공연된 뮤지컬과 특송무대는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준비했다. 아빠와 딸의 스토리를 담아낸 뮤지컬 ‘아빠의 마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특송 ‘참 아름다워라’와 ‘내가 매일 기쁘게’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시켜주며 말씀 앞으로 모아주었다.
말씀시간,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시무)는 역대상 12장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믿는 삶의 중요성’을 전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믿음 안의 삶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얻으면 이 세상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 외에 다른 믿을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글락이 불타버렸을 때에야 비로소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옮겼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시고 세우시는 것을 볼 수 있죠. 누구든지 하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다윗에게 역사하셨던 것처럼 큰 군대로 나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저녁말씀 시간 후, 그룹별 교제와 개인 신앙상담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상담을 통해 신앙의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
2일(수) 시작된 이번 2차 겨울캠프는 대덕과 강릉에서 진행되며 5일(토) 마무리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해질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말씀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