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2019 베냉 코토누 신년수양회 소식
[베냉] 2019 베냉 코토누 신년수양회 소식
  • 변정우
  • 승인 2019.01.06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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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베냉에서 정기 수양회가 정용만 목사를 초청해서 1월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베냉 코토누 열렸다. 베냉 전 지역 15개의 교회에서 약 800명의 성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모여서 말씀과 교제 속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주 강사 정용만 목사
주강사 정용만 목사
사진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
사진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합창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합창

각 지역 교회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을 시작으로 매 시간마다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었다. 참석자들은 같이 몸을 흔들며 너무 행복해 했다. 그리고 각 지역 교회 특송이 있었다.

사진 굿뉴스코17기 이은광단원의 마인드강연
굿뉴스코17기 이은광 단원의 마인드강연

오후시간에는 마인드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곳 베냉 단기선교사들은 1년간 봉사를 통해 배운 그들의 마인드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베냉 코토누교회 전경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있는 형제 자매들

오전과 저녁 말씀시간, 주 강사 정용만 목사는 열왕기상 17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사르밧과부가 하나님의 종에게 내려진 그 뜻에 따라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을 엘리야에게 드렸을 때 자신도 살고 아들도 살리는 그런 복을 입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위해 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알아 주님의 뜻에 따라 드려졌을 때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룹교제
그룹교제
복음반
복음반

이번 수양회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 마음에 감사함과 행복이 남아 있었다.

“수양회 오기 전에 제 마음에는 수많은 생각과 부담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구원받은 후부터 내가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 동행하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인생에서 어려움과 부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코토누교회 오뱅 형제

“최근에 교회의 인도로 교회 건물을 옮기게 됐습니다. 10명 남짓한 형제 자매로 비싼 집 값에 대한 부담 때문에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첫 사역 때 하나님을 믿고 구역교회의 지원을 끊었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는 소망이 들어와서 감사했습니다” - 위다교회 크레팽 목사

2019 베냉 신년 수양회. 3박 4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형제 자매들 모두 하나님의 마음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된 형제 자매들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그 마음을 쏟아내며 사는 동안에 많은 생명의 역사가 자연스럽게 일어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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