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기독교지도자모임(CLF), "오늘 내 모든 죄가 사해져 거룩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에티오피아] 기독교지도자모임(CLF), "오늘 내 모든 죄가 사해져 거룩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박용언
  • 승인 2019.01.04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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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한국을 방문했던 안베쑤 톨라 목사 (Feyissa Anbessu Tolla, 나사렛교회)

“저는 2018년 10월 직접 한국에 가서 박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이 함께하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고, 놀라운 가르침들은 제 마음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번에 에티오피아까지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티오피아 기독교 연합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분명한 복음을 듣게 해주려고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박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을 일주일 정도 모시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오늘 하루밖에 모실 수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지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통해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시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 안베쑤 톨라 목사 (Feyissa Anbessu Tolla, 나사렛교회)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기독교연합 소속 건물의 국제복음주의교회(International Evangelical Church)

2019년 1월 3일 오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기독교연합 소속 건물의 국제복음주의교회(International Evangelical Church)에서 500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10월경, 서울 성경세미나와 CLF를 참석한 후 새롭게 변화된 안베쑤 톨라 목사는 에티오피아의 많은 목회자들에게 이 진정한 복음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독교연합 건물을 본인 명의로 대관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에티오피아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케냐의 비숍도 참석해 5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을 방문했던 안베쑤 톨라 목사가 축사로 무대에 올라 한국을 방문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선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시간에 속해 있는 이 땅의 제사와 하늘의 제사를 비교하며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마음을 합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남편이 치킨스프를 먹자고 하면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도 마음을 합쳐 치킨스프를 먹는 것이 바로 마음을 합하는 것입니다. 어렵습니까? 쉽습니까? 사단은 우리 마음에 생각을 넣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역사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38년 된 병자는 도저히 걸을 수 없는데 예수님의 음성은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으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안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해보는 그것이 믿음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처럼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값 없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에티오피아에 함께 복음을 전합시다!”

마음을 합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남편이 치킨스프를 먹자고 하면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도 마음을 합쳐 치킨스프를 먹는 것이 바로 마음을 합하는 것입니다. 어렵습니까? 쉽습니까?

참석자들은 모두 “아멘!”, “의인입니다!”라고 화답하며 말씀을 듣고 기뻐했고 들려지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저는 케냐와 해외 약 5,000개의 교회가 퍼져 있는 선교회의 비숍입니다. 오늘 기독교지도자모임을 참석하며 엄청나게 많은 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박옥수 목사님을 나이로비에서 만나면서 그 분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된 한 가지는 그분이 사람들을 위한 깊은 사랑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분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과 기쁨, 평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은 사람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고 계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도우시고 그들을 자유롭게 하시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함을 받았고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오늘 예수님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분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따르고 싶고,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죠셉 모파 킬리오바 비숍 / 케냐

“오늘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구약시대 때 각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제물을 드려야 했고 속죄제사를 통하여 지은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개인이 열 번의 죄를 지으면 열 제물로 열 번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 전해주신 메시지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끝에 마지막 제물이 되시고 죄인이었던 우리를 그의 제사로 사하시고 그걸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예수님처럼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너무 특별했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메시지를 들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석하고 싶고 오늘 내 모든 죄가 사해져 거룩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게타체우 테스파이 / 메켈레 에티오피아 복음교회(메카네 예수스 교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고 계신다.

우간다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10만 명이 함께 했던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 송구영신예배, 에티오피아에서 펼쳐진 500명의 CLF모임에서도 한국을 방문했던 비숍들이 보고, 듣고, 경험한 이 분명한 복음을 각 나라에 증거하기 위해 성령이 놀랍게 역사하심을 본다.

2019년 신년사 누가복음 24장 47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말씀이 그대로 역사해 일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새해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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