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2019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세계 만방에 전해질 것입니다!
[서울]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2019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세계 만방에 전해질 것입니다!
  • 박도훈
  • 승인 2019.01.07 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1월 6일 저녁 7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2019년 한 해 성도들을 이끌고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진 연합예배

강남교회 주일학교 공연팀의 신나는 댄스공연으로 연합예배의 막을 열었다. 

주일학교 공연팀의 신나는 댄스로 연합예배의 막을 열었다.

이승호 장로(기쁜소식 강남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황효정 장로(기쁜소식 강남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사회멘트와 기도 속에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 모인 10만 명을 넘어 TV와 라디오로 우간다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2019년 더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에 대한 소망이 담겼다.   

기도 후에는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 특집 영상'을 시청했다.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말씀대로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는 이헌목 목사(기쁜소식 양천교회)

간증시간. 이헌목 목사(기쁜소식 양천교회)는 올해 신년사 누가복음 24장 47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말씀을 주시고,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 그대로 일하신 부분을 생생하게 전했다. 

2017년 가을 대전도집회 한 달 전, 박옥수 목사는 '이번 대전도집회는 세계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말씀과 찬양을 듣게 하고, 민박을 통해 형제 자매들의 신앙도 보여드리고, 선교회 안에 학생들이 어떻게 교육받는지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만 해도 얼마나 많은 역사가 있을지 알지 못했다. 조셉 세루와다 목사(우간다 대통령 자문기관 초종교협의회의 지도자. 우간다 개신교 대표. BAF(Born Again Faith)목회자연합회 총회장)가 2017년 가을 대전도집회에 왔을 당시에도 그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우간다 개신교 최고 목사로서 이번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았다. 외에도 지금껏 하나님의 종을 통해 시작된 일들이 무모하고 소망 없게 생각되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두 이뤄져 있음을 하나 하나 사례를 들어 간증했다.  

우간다 대표 목회자 조셉 세루와다 목사와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하는 이헌목 목사

간증 끝에는 행사가 끝나고 우간다 출국 전 조셉 세루와다 목사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우간다 빅토리 교회 / 세루와다 비숍 (2019. 1. 2)>

작년에 박 목사님을 초청했다고, 초청 카드를 만들고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여러 미국 신학교에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한국에 가서 박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목사님께서는 순수하게 성경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죄 사함을 가르치고, 구원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은혜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도 방문하고, 많은 기관을 내가 직접 보았다. 실제 박 목사님의 삶은 정말 겸손했으며, 삶 자체가 가르침이었다. 그리고 형제 자매들의 집에서도 생활해 보면서 그 삶도 보았다. 이런 기독교인이 잘못되었다면 도대체 우리가 어떤 기독교인이 되어야 합니까?" 라고 되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 전혀 문제가 없으며 불만이 없었다. 그래서 당신들이 마음에 불만이 있으면 박 목사님 오시면 직접 물어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박 목사님은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친구 분인데, 불만이 있으면 대통령에게 직접 따져라" 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께 우간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불만이 있거나 문제를 제시하면 저희들이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저는 많은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시작한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작은 교단인데 600개 교회가 있습니다. 전국에 걸쳐 35,000개 교회가 있습니다. 제가 전국 교회에 리더입니다. 목사님 자유롭게 하십시오. 혹시 어느 누가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가 그들을 관측, 대응(observe) 하겠습니다. 목사님은 계속 오셔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에 대해 계속 전해주십시오. 우간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떤 도와드릴 일이 있다면, 무엇을 짓고 싶거나, 어떤 프로젝트를 연결하실 일이 있다면 함께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놀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 말씀이 너무 분명하고.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합니다. 제가 여기에서 목사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 주십시오. 만약 저희들에게 학교를 짓거나 센터가 세워지는 일이 있다면, 팀들이 돌아가면서 교육받고 그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바이올린 듀엣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소프라노 듀엣 '십자가 그 사랑'
피아노 솔로 '차쿠투마이니시나', '주 날개 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진달래 합창단 '만유의 주 앞에',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어 초청받은 새소리음악학교와 기쁜소식강남교회 진달래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노래 공연을 선사했다. 찬송을 비롯한 아름다운 노래들은 형제 자매들을 기쁘게 하고, 찬송을 주신 하나님과 이어지는 말씀을 기대하게 했다.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강사 박옥수 목사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 1~12절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에서 사도들이 복음을 향해 달려갈 때 어려움과 시련을 만나는데 주님이 도와 역사가 일어나고, 다시 어려움이 일어나도 주님이 넉넉히 이기게 하시며 오늘날까지 복음의 역사를 이어오셨고,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 올 한해 성도들이 복음을 향해 달려가며 주님을 바라보면 반드시 돕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척수염에 걸려 휠체어에 앉아 있던 최수현 자매가 여러 번 암에 걸리고 낳기를 반복할 때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기쁘게 사는 삶, 강남교회 철거를 면하게 하신 일, 재판을 통해 오히려 의롭고 깨끗한 것을 드러내신 일 등 선교회가 겪어온 어려움마다 하나님은 넉넉히 이기게 하셨고, 하나님과 멀어진 전 세계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이 '죄 사함을 얻는 참된 회개'를 하고 구원을 받는 선교회로 지키고 계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사람들이 사단에 속아서, 가난이 두려운 것처럼 보이고, 고통스러운 것처럼 보이고, 핍박 받으면 슬프고, 괴로운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은 그 어려움을 이길 만한 힘을 주시고 시련도 이길 만한 힘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항상 핑퐁(탁구) 게임과 같습니다. 사단이 속여서 시험이 오면 믿음으로 그것을 이기고, 이를 통해 우리가 더 큰 믿음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 들어오면서부터 여러분은 비난과 핍박을 받았지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겼습니다. 시편 11편에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처럼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사도행전을 읽을 때마다 시련이 있고 고난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사단을 무저갱에 두지 않고 이 땅에 두었습니다. 사도행전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비방과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겪을 때 고통스럽고 슬픈 것 같이 보여도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귀한 일을 이루시기 때문에 그것들이 축복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 시련이 오고 어려움이 올 겁니다. 그래도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달려가면 절대로 넘어지지 않고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불문하고, 이제 나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읍시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지킵니다. 그러면 누구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여러분이 하나님과 같이 있을 때 이깁니다. 그러나 인간 방법을 쓰며 하나님 떠나 있을 때 사단에게 집니다. 여러분 생각은 사단에 속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안 속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면 절대 불행하지 않고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

"하나님이 올 초부터 목사님을 통해 우간다에서 10만 명 앞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는데, 제 가슴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시고 이 시대에 힘있게 복음이 증거된다는 마음이 들었고, 목사님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도 동일하게 일하셔서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시고 복음 앞에 힘있게 달려가겠다란 마음이 들어서 가슴이 뜨겁고 행복했습니다." (기쁜소식 분당교회, 손청자)

"오늘 하나님이 우간다에 역사하신 광경을 보며 선교회를 통해 복음이 세계 만방에 전해지는 것과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많은 지도자급의 CLF목회자들이 복음으로 이끌려 세상 안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전파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말씀 시간에 우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전세계에 퍼진다란 말씀처럼 목사님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배우고 교회와 종들과 함께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쁜소식 일산교회, 박형식) 

2019년 새해 처음으로 갖는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는 순간,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신년사 말씀 그대로 일하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생생히 듣고 느낄 수 있었다. 누가복음 24장 47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말씀대로 일하실 것과 하나님께서 이루실 이 일에 함께하는 자는 누구든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믿음과 소망을 전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