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전해진 여름캠프
[바누아투]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전해진 여름캠프
  • 이진우
  • 승인 2019.01.1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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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연합 여름캠프 소식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라는 약속으로 시작된 2019년 새해, 바누아투의 첫 여름캠프가 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12월과 1월은 많은 사람들이 고향섬으로 돌아가는 시기라 캠프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마음을 정하고 준비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다.

이번 캠프는 기쁜소식포트빌라교회 단독이 아닌 바누아투 여러 교회들과 함께 하는 캠프였다. 장소를 제공한 바이블 교회, 아포스톨릭 교회, 침례교회, 하나님의 성회 등 여러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연합 캠프를 갖게 되었다.

7일 오전 12명의 목회자와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으로 캠프가 시작되었다. 주일학생 그룹과 청소년 그룹으로 나누어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장소인 바이블 처치>
<즐거운 주일학교 시간>
<주일학교 시간>
<주일학교 시간>

캠프 오전A 시간에는 기쁜소식뉴질랜드교회 이현배 선교사의 마인드 강연이 시리즈로 전해졌다. 건강한 몸과 마음, 마음의 급수,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 강연했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진행된 마인드 강연에 청소년들은 마음을 열고 강연을 들었다. 함께한 목회자들도 한 글자라도 놓칠까 필기하며 강연을 들었다.

<마인드 강연 중인 이현배 선교사>
<노트에 필기하며 경청하는 참석자>

오전B 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주강사인 김성국 목사(기쁜소식서부산교회)의 복음강연이 있었다.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전파된다는 말씀처럼 캠프 참석자들에게 복음과 회개의 말씀이 전해졌다. 강사 김성국 목사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셨는지, 어떻게 우리를 온전케 하셨는지, 그리고 무엇이 참된 회개인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처음 듣는 복음의 말씀에 물음표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들려지는 말씀에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공연 중인 정유미 자매와 이소은 자매>
<복음을 전하는 김성국 목사>
<역할극을 통해 알기 쉽게 복음을 전했다>
<이제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예수님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을 받아들이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잘못 믿고 있었습니다.” (리차드 목사)

<바이블 교회 담임 목사인 샌디 이스마엘 목사>
<하나님의 성회 교회 톰 이에롱엔 목사>
<침례교회 회장 칼로 목사>

오후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모임)가 열렸다. 3일 동안 김성국 목사는 죄사함과 회개, 종교와 참된 신앙, 그리고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구약의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모형인데 예수님께서 구약의 약속대로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는 것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은 땅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피로 하늘나라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거기서 피를 뿌려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내 판단이나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회개입니다. 베드로는 배와 그물은 버렸지만 자기 자신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회개는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내 생각, 판단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판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는 것 같아도 결국에 죄인이라는 그것은 종교이지 신앙은 아닙니다. 정확하게 하나님을 믿으면 거듭나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마음을 피력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다. 바누아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그러한 놀이도 거의 전무하다. 처음에는 소극적인 학생들이었지만 금새 마음을 열고 수줍은 자기를 깨트리며 한마음이 되어 즐거워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8일 오후에는 바누아투 최대의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바누아투'에서 설교 녹화가 있었다. 바누아투에 여러 라디오들이 있지만 88개 모든 섬에 방송을 내보내는 방송국은 '라디오 바누아투'가 유일하다. 김성국 목사는 30분씩 2회에 걸쳐 복음을 전했다. 방송국 관계자인 플로렌스도 진지하게 적어가며 말씀을 들었다. 말씀 이후에 짧은 인터뷰트를 통해 복음과 선교회를 알릴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라디오 바누아투 PD인 플로렌스와 함께>

캠프 3일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목회자들에게도 힘있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온 세상에 전해진다'고 기록하신 그 약속이 이곳 바누아투에도 힘있게 일하시는 것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복음을 전하게 하실 큰 소망을 갖게 한 캠프였다.

<여름 캠프 참석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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