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분당지역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수원] 분당지역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 강수현
  • 승인 2019.01.1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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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 우간다에서 가진 송구영신예배에서 박옥수 목사가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났다.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13일(일) 저녁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분당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가진 분당지역 연합예배

수원교회 주일학교 해피바이러스 댄스팀의 '주인공' 댄스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수원교회 예배당에 분당지역, 안양교회 형제 자매들과 내일이면 본국으로 돌아가는 CLF 목회자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원 주일학교 '해피바이러스' 댄스팀

지난 3개월간 CLF 목회자 훈련을 받았던 Michael Areka(케냐) 목사가 간증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신 역사에 감사한 마음을 돌렸다.

“수양회 때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 중 나아만 장군에 대해 들으면서 나아만 장군이 '내 생각에는' 이라는 생각으로 교만했고, 때문에 하나님의 종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처럼 저 또한 나아만 장군처럼 말씀을 짓밟고 무시했습니다. 우리가 교만한 것을 알면 생각대로 안 살고 말씀을 따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일 저는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면 저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인도만 필요합니다. “

CLF 목회자 Michael Areka(케냐) 목회자의 간증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 '차쿠투마이니시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바이올린 플루트 듀엣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바리톤 남대은 솔로 ‘나의 믿음 약할 때’, 마지막으로 윤대현의 마림바 솔로 연주는 형제 자매들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을 주었다.

피아니스트 석승환 '차쿠투마이니시나', '예수는 나의 힘이요'
그라시아스 합창단 바이올린, 플룻 김혜리, 장창대 공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바리톤 남대은 '나의 믿음 약할 때'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솔로 공연 'Czardas / V. Monti',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이어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8장 28~39절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의 모든 절망을 다 내어 쫒아주시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상담하러 오십니다. 마음에 고통 문제 슬픔 어둠으로 가득 찬 마음인데 하나님의 말씀 하나 들어가면 그 어둠이 다 떠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삶 속에 어둠이 문제가 근심이 있는데, 햇빛 하나 뜨면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 햇빛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CLF를 통해 성령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들은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뒤엎을 일꾼입니다. CLF와 함께한 수원교회 형제 자매들로 인해 주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이 복음을 위해 사는 게 너무 감사하고 몸을 드리고 물질과 시간을 마음을 드리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기쁨이십니다.”

예배 후 수원교회 형제자매들은 문제와 어려움을 들고 나와 박옥수 목사와 만나 신앙상담을 나누고 안수기도를 받았다.
우간다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올해 신년사 말씀처럼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게 하실 것'을 생각할 때, 복음과 함께할 올 한 해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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