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신흥종교분별토론회, 홍콩기독교동역자연합회 성명서 발표 그 후
[홍콩] 한국신흥종교분별토론회, 홍콩기독교동역자연합회 성명서 발표 그 후
  • 강수연
  • 승인 2019.01.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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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가 2018년 10월 21일(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부당한 비난을 중단하고 목회자 간 활발히 교류할 것'을 선언했다. 그 후 '함께 연합할 것을 제의하는 교회', '청년들을 우리에게 보내겠다는 교회', '자기들의 모임을 우리에게 맡기고 싶다'는 교회들이 일어나는 등 홍콩 기독교계에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연합예배

2019년 1월 13일 기쁜소식홍콩교회는 홍콩생명네비게이터기독교회(生命導航基督教會)와 새해를 맞아 연합예배를 가졌다. 연합예배는 기쁜소식홍콩교회에서 진행됐고 약 80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2018년 10월 10일 홍콩 CLF(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가 개최되었다. 당시 CLF에 참석한 홍콩생명네비게이터기독교회 호우원롱(侯文龍) 목사와 동행한 집사들은 새소리합창단의 찬송과 김재홍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했고, 그 후 기쁜소식홍콩교회에 연합예배를 제의했다. 그렇게 2019년 1월 13일 기쁜소식홍콩교회에서 두 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기쁜소식홍콩교회 캘빈 집사의 사회로 시작하는 연합예배
기쁜소식홍콩교회 캘빈 집사의 사회로 시작하는 연합예배
레소토에서 귀국한 장징윈 자매 간증
레소토에서 귀국한 장징윈 자매 간증

기쁜소식홍콩교회 캘빈 집사의 사회로 시작하는 연합예배. 기쁜소식홍콩교회 캘빈 집사는 사회를 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소개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주신 일들을 간증했다. 또 이어지는 시간, 레소토에서 돌아온 장징윈 자매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는데 레소토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1년간 입은 은혜가 커 다시 레소토로 돌아가 대학에서 마인드 교육을 하고 싶다고 간증했다.

공연하고 있는 중국 새소리합창단
공연하고 있는 중국 새소리합창단

이이서 홍콩 새소리합창단의 찬송이 있었다. 홍콩생명네비게이터기독교회에서 온 신도들은 모두 아름다운 노래를 즐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기쁜소식선교회 중국선교의 역사를 강의하는 이광보 목사
기쁜소식선교회 중국선교의 역사를 강의하는 이광보 목사

이후 기쁜소식 홍콩교회 이광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1994년 중화권 선교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걸어온 길을 간증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또 로마서 8장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부분을 전했다.

“율법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우리로서는 절대로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의가 보이지 않으니 우리가 노력하고 율법을 지키려다 지쳐버립니다. 하나님은 옛 언약을 폐하고,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언약을 주셨습니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예레미야31:33)'
우리가 죄와 싸우면 백전백패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면 백전백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2)'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사망의 법에서 해방케 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사망의 법에 속했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해방을 받았고 이제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받아 종이 아닌 모든 것의 주인이며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기쁜소식홍콩교회 성도들과 홍콩생명네비게이터 기독교회 신도들의 그룹교제
기쁜소식홍콩교회 성도들과 홍콩생명네비게이터 기독교회 신도들의 그룹교제

말씀을 마치고 홍콩생명네비게이터기독교회 목회자 및 신도들과 기쁜소식홍콩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이 같이 앉아서 그룹교제를 하며 들었던 말씀을 주제로 교제하고 질의응답도 가졌다.

그룹교제 중에 말씀을 들은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홍콩생명네비게이터 기독교회 신도들
그룹교제 중에 말씀을 들은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홍콩생명네비게이터 기독교회 신도들

참석자 간증

"다음 연합예배 때는 활발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역사를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우원롱 목사)

"저는 기쁜소식 홍콩교회의 성경 말씀의 깊이가 굉장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죄의 문제가 풀리지 않고 힘들었는데 하나님은 이미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리리안)

"비록 저희 교회와 기쁜소식홍콩교회가 서로 다른 교회지만 연합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서로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말씀으로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쁜소식선교회가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아가며 복음을 전하는 간증을 듣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더욱 교류하기 바랍니다." (장칭원)

"성경을 잘 몰라 제 마음대로 해석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구약성경은 너무 난해하기 때문에 거의 신약성경만 보고는 했었는데 오늘 이광보 목사님께서 구약성경 예레미야와 신약성경 로마서를 연결해 퍼즐 맟추듯이 복음을 분석하는 것을 듣고 구약성경도 이런 뜻이 있음을 발견했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희가 성경을 잘 모르는데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왕리엔)

 

2019 홍콩CLF

누가복음 24장 47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한 한 해를 시작하게 하셨다. 기쁜소식홍콩교회는 홍콩 부흥교회에서 2019 홍콩 CLF를 진행했다.

목회자를 안내 하는 기쁜소식홍콩교회 프랭크 집사
목회자를 안내하는 기쁜소식홍콩교회 프랭크 집사

기쁜소식홍콩교회가 주최한 2018년 성탄절칸타타 순회공연에 기독교부흥교회의 Dennis Balcombe 목사가 참석해 공연을 보고 교제를 나누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기쁜소식홍콩교회에 큰 호감을 가지고 함께 일해 나가고 싶어 했다. 칸타타 공연을 했던 새소리합창단도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 초청하고 싶어 했다. 기쁜소식홍콩교회가 CLF장소를 구할 때도 연초여서 장소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Dennis Balcombe 목사는 이미 은퇴를 한 원로목사이고 기독교부흥교회는 외부 사람들에게 장소를 대여하지 않는 규정이 있지만, Dennis Balcombe 목사가 기쁜소식홍콩교회를 적극적으로 도와 대예배당과 소예배당을 제공해주었다.

공개토론회 후 성명서를 발표한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 회장 런다오성 목사(왼쪽에서 두번째)
공개토론회 후 성명서를 발표한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 회장 런다오성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

2019년 1월 15일 기쁜소식홍콩교회가 주최한 CLF는 홍콩기독교부흥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오후 2시가 가까워오면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예배당으로 들어오기 시작해 약 3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놀라운 일이었다.

기쁜소식홍콩교회 謝連城(세렌청)집사가 사회를 맡았고, CLF홍보영상을 통해 목회자들은 CLF의 정신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알게 되었다.

홍콩기독교부흥교회 원로 목사 Dennis Balcombe 목사는 이번 행사에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Dennis Balcombe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김재홍 목사님과 이광보 목사님이 얼마나 복음을 귀하게 여기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배울 수 있도록 예배당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쁜소식홍콩교회가 우리와 좋은 사귐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축사 중인 Dennis Balcombe 목사
축사 중인 Dennis Balcombe 목사

기쁜소식홍콩교회 이광보 목사는 환영사에서 1994년부터 약속을 의지한 선교에 대해 소개하면서 '내게 구하라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시편 2장 9절)',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이사야서 54장 1~3절)' 말씀을 의지해 선교하러 왔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선교학교를 설립했고 매년 해외로 100여 명의 단기선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리고 2003년 링컨학교를 설립했고 2009년부터 다섯 곳에 5천 명의 재학생이 있는 초등학교를 설립하게 된 배경도 소개했다. 많은 핍박도 있었지만 약속의 말씀이 모든 어려움을 넘게 했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같은 하나님, 같은 성경, 같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작은 교리 차이로 서로 반목하는 것은 주님의 기뻐하는 뜻이 아니며 성경으로 돌아가면 서로 교제 못할 이유가 없음을 강조하면서 목회자모임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환영사 중인 기쁜소식홍콩교회 이광보 목사
환영사 중인 기쁜소식홍콩교회 이광보 목사
제1막 [예수 탄생] 공연을 하는 중국새소리합창단
제1막 [예수 탄생] 공연을 하는 새소리합창단

새소리합창단은 이번 CLF를 위해 성탄절 칸타타의 제1막 '예수 탄생'과 제3막 '합창'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음악회를 마치면서 새소리합창단 단원 위원촨이 홍콩 칸타타에서 주님이 도우신 일들을 간증했다.

"2013년 누가복음 19장 33~35절 ‘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말씀을 통해 합창단이 설립되었고, 지금까지도 우리는 많이 부족하지만 노래 속에 복음이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하나님은 우리의 노래 소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십니다."

주제 강연은 인천교회의 김재홍 목사가 맡았다. 김재홍 목사는 로마서 7장 14~21절 말씀을 전했다.

"바울은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열심히 노력해서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도리어 싫어하는 악만 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씀을 지키고 죄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마음은 죄에 매였습니다. 사도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말하지만 죄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몸이 사망의 몸이라는 걸 발견하면 예수님이 찾아 오시고 예수님의 보혈 앞에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홍콩기독교부흥교회 대예배당에서 강의 중인 김재홍 목사
홍콩기독교부흥교회 대예배당에서 강의 중인 김재홍 목사

"성경 말씀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도 자기가 사망의 몸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병자한테 '낫고자 하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38년 된 병자가 자신의 몸이 죽을 몸이라는 걸 알고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38년 된 병자가 자신의 노력으로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자기의 노력으로는 고통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해주고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은혜 입는 사람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안 된다는 걸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예수님을 보냈을까? 우리의 노력으로는 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모든 죄는 이미 씼어졌습니다.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 십자가에서 모든 것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미 온전케 되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를 합창중인 중국새소리합창단
[할렐루야]를 합창 중인 홍콩 새소리합창단

마지막으로 새소리합창단은 '할렐루야', 'New Feliz Navidad', 'Santa' 3곡으로 2019년 홍콩CLF를 마무리했다.

모임이 마치고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과 참석한 홍콩 목회자들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 종교계에서 이런 상황은 굉장히 드물다. 일반적으로 홍콩 목회자들은 모임이 끝나고 교류 없이 바로 돌아가기 바쁘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콩 목회자들이 마음을 활짝 열어 기쁜소식선교회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원했다. 홍콩 목회자들은 기쁜소식홍콩교회 목회자들의 손을 잡고 “복음을 같이 전합시다!”, “다음 CLF가 너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상담 중인 김재홍 목사와 Dennis Balcombe 목사
기쁜소식홍콩교회 이광보 목사와 상담중인 비숍 차오
기쁜소식홍콩교회 이광보 목사와 상담 중인 비숍 차오

 

교류하는 CLF에 참석한 홍콩목회자들

1. 목회자 인터뷰

인터뷰 중인 Dennis Balcombe목사
인터뷰 중인 Dennis Balcombe 목사

"이번 모임에서 마음에 남는 부분은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고 훈련도 시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고 부담도 있지만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콩교회는 이런 격려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홍콩교회는 자기 교회 성도들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한국부터 시작해서 중화권과 여기 홍콩까지 많은 걸 귀울여 우리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현재 기독교 신도들은 많지만 인도해주는 사람이 적은데 이번에 기쁜소식선교회가 우리에게 큰 축복을 주셨고 자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주 오셔서 마음껏 저희 예배당을 사용해 주십시오." (Dennis Balcombe 목사)

인터뷰 중인 량원후이 목사
인터뷰 중인 량원후이 목사

"행사 중 여러 부분이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특히 칸타타를 하는 청소년들을 봤을 때 그들은 그들의 노래를 통해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량원후이 목사)

"오늘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김재홍 목사님께서 전하신 로마서8장 말씀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사망의 몸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자신이 사망의 몸인 것을 발견하면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죽음에서 건져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야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오늘 저녁 제가 들은 가장 큰 기쁜 소식입니다." (천홍지에 목사)
 

2.합창단원 인터뷰

"저는 새소리 합창단 단원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장소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6년부터 홍콩에서 공연하기 시작했는데 2년 전에는 저희 공연을 관람하시는 관중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관중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홍콩의 많은 목회자 분들께 공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을 때 안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원추안 단원)

"이번 행사에 와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매번 행사 때 크고 작은 실수가 있지만 공연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홍콩에서 제5차 칸타타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부족함이 많지만 목사님께서 항상 말씀으로 인도해 주셔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목회자 분들께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샤오위 단원)

유스캠프와 함께 진행된 CLF에 하나님의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셨다. 기쁜소식홍콩교회가 복음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핍박이 있었으나, 복음의 말씀을 들은 많은 목회자들은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은 진리이므로 어떠한 핍박에도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복음을 전파할 것을 부탁했다. 새해 약속과 함께 중화권에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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