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솔로몬제도 제1회 수양회
[솔로몬제도] 솔로몬제도 제1회 수양회
  • 윤영현
  • 승인 2019.01.18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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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개교식 가져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솔로몬제도에까지 전파됨.

남태평양 열대 기후로 한창 더운 여름인 솔로몬 제도에 복음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영혼의 갈증을 해결한다.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하버스트 교회에서 첫 솔로몬 교회 여름수양회로 성경캠프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 장소인 글로벌 하비스트 교회의 담임 목사인 존 휴고 목사는 지난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구원받고 성경캠프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해주었다. 4개의 다른 지역에서 80여 명의 학생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IYF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서 연결된 학생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저녁 말씀으로 강사 전병규 목사는 복음과 삶 속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삶 속에 믿음을 경험한 간증을 했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난 이후 인간의 옳은 생각에 눈에 보이는 많은 형편들로 말미암아 사단에게 마음을 내어줄 때가 많이 있는데 정말 어리석은 것이고 우리 마음에 계신 성령과 주님을 근심케 하는 것이다. 믿음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이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복음에 참예하는 것이 내 삶을 지키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로마서 6장 14절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죄, 사망, 허물, 질병, 옳은 생각, 많은 형편들이 우리를 주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원히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의가 믿음으로 우리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사단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
구원받고 난 이후에 끊임없이 많은 형편들이 일어나지만 우리가 예수님 안이냐 밖이냐 그것만 구별하면 되는 것이다.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그런 형편들을 마음에서 내어주니깐 사단의 공격에 대상이 되는 것이다. 삶 속에 어려움과 문제가 없을 때 평안한 것이 아니고, 그런 생각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늘 고통이 따른다.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넘으면 내 마음에 주님이 자유롭게 우리를 이끄신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원수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응하고 믿음으로 살도록 되어 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영의 생각(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이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그것이 우리를 주관할 수 없다. 육신의 생각 다 내어주면서 잘 안 된다는 것은 교만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말씀을 안 믿는 사람들이다.
디모데전서 4장 7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교회에서 들려오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복을 끊임없이 우리가 입을 수 있다. 이런 믿음의 훈련이 교회와 연결될 때 가능한 것이다. 그리하면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끊임없이 복음만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주님이 이끌어주신다."

이런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수양회 참석한 모두(200명)가 구원을 받고, 마음에 도전을 받으면서 마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아침체조 시간
아침체조 시간
찬송 율동 공부
찬송 율동 공부

오전 마인드 강연

강사 전병규 목사는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믿음의 마인드로 복음의 말씀과 간증을 전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세븐 스트림 교회 Francis 목사
"우리 교회 교인들이 와서 다 새롭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기뻐하고 있고, 다른 교회 목사와 교인들도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전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들의 마음을 옮겨주면서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마인드(복음)를 들으면서 모두 놀라워하며 마음으로 화답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이런 복된 마인드로 전환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레크레이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레크레이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오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

오후 활동으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학생들은 생소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주변 사람들과 일하는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개교식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개교식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개교식 - 12명 일반 목회자 및 학생 참여

그동안 CLF(기독교지도자모임)를 통해 연결된 일반 목회자들이 대부분 입학했다. 남태평양에서 가지는 첫 개교식으로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참된 복음을 배워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곳까지 전해지길 기대한다. 

강사 전병규 목사는 "LA가 사막 지역이었는데, 콜로라도 강 물줄기를 가져와서 살기 좋은 곳이 되었듯 마음의 경영은 말씀과 의논하므로 이루어진다. 잠언 15장 24절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말씀을 전하면서 노아가 마음의 창을 위로 향했듯 하나님을 향하면 마음이 열리게 될 때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공급된다.
늘 사단은 합당한 형편과 육신의 옳은 생각으로 다가와서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외할 때 사단은 왔다가 떠나게 되어 있다.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에서 들려오는 말씀을 흘려받아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혜롭게 되고 그 말씀을 교회 성도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흘려줄 때 그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고, 어떤 형편이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마음을 정할 때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시편 57편 7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늘 거짓된 내 생각과 의논하기 때문에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찬송이 나오는 것이다. 노아가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지으라'는 말씀 앞에 마음이 정해져서 복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참석한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했다. 참석한 타 교회 목회자들은 '우리는 절대로 이렇게 연합할 수 없는데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우리들을 초청해주어서 연합할 수 있는 게 너무 놀랍고 모두들 감사하다'며 마음으로 이야기했다.

저녁 공연
글로벌 하비스트 저녁 공연
세븐 스트림 연극 공연
세븐 스트림 연극 공연
라이쳐스 댄스 공연
라이쳐스 댄스 공연
세븐 스트림 교회 공연
세븐 스트림 교회 공연

저녁마다 4개의 다른 지역 교회에서 성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서로 연합하여 공연을 하고 주님 안에서 복음적인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참가자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환호했다. 

그룹 교제
그룹 교제

저녁 말씀 시간이 마치고 교회별로 그룹을 지어서 그룹교제 시간을 가졌다. 들었던 말씀을 교류하면서 마음에 복음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 마지막 날 세례식

세례식 단체 사진
세례식 단체 사진
던스턴 형제 세례식
폭스 형제 세례식
메리 자매 세례식
메리 자매 세례식

구원 받고 첫 수양회에서 세례를 받은 메리 자매

"저는 구원 받기 전에 타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구원 받기 전에 세례는 진짜가 아니었고, 구원 받고 난 이후에 받은 세례가 진짜였습니다. 너무 감격스럽고 목사님 말씀처럼 복음과 교회를 위해 살 마음을 정하라셨는데 이제는 복음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은 당신의 종을 통해 새로운 약속을 주셨다. 이 약속처럼 한 해의 시작부터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양회를 준비해 주셔서 우리 마음이 교회와 하나되고, 종과 하나되게 하셨다.
작년 한 해 하나님께서 솔로몬 제도와 주변에 많은 섬나라에 복음의 길들을 여셔서 2019년 솔로몬 호니아라 교회는 수많은 복음의 일들로 바쁠 예정이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은 형제 자매들 마음에 교회와 함께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복음을 위해 달려나가는 마음을 가르쳐 주셨고, 올 한 해 모든 형제 자매들이 복음의 일에 동참해 힘있게 나아갈 것을 생각할 때 마음에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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