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새해와 함께 정든 반과 학교를 떠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청소년들. 기쁜소식강남교회 학생부에서는 2019년을 맞아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새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교 및 대학부 연합 졸업식 및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교회 주일학교와 학생회, 대학부에 소속된 학생들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의 축하무대도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의 졸업 소감 발표 시간. 중학교를 졸업하고 동서울 링컨스쿨에 입학 예정인 이재영 학생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배혜연 학생이 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며 갖게 된 마음과 앞으로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학생회 담당교사 유인덕 형제의 축사, 이어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담임목사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특히 박 목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을 마음에 품어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및 선물 수여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몸과 마음의 기반을 다지는 학창시절,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보낸 강남교회 학생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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