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청년의 해 문화 페스티발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청년의 해 문화 페스티발
  • 김선구
  • 승인 2019.02.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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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대학교들이 마인드에 귀를 기울이다

2월 4일 알마티 ‘국립아카데미극장’에서 카자흐스탄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와 알마티 국립농대가 함께 ‘청년 문화 페스티벌’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IYF 지부는 작년 국립농대 부총장이 한국 세계대회에 참석해 IYF와 MOU를 체결한 후 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다. 1월에 있었던 중앙아시아 칸타타 투어를 계기로 총장과 면담을 통해 대학교 측과 함께 이번 행사가 준비되었다. 총장은 이번 행사를 비중있게 생각해 주요 국립대 총장들을 직접 초대하고 우리 활동을 소개했다.

리셉션에 참석한 총장들에게 일일이 박영철 지부장과 IYF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국립농대 총장(우측에서 두 번째)
리셉션 장소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담화를 마치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전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는 리셉션과 문화공연 행사로 진행되었다. 리셉션에서는 참석한 총장들과 부시장 등 인사들이 청소년 문제나 마인드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폭넓게 교류하면서 이에 공감했다.
박영철 지부장은 강한 마음, 절제력과 도전 등 마인드의 기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했고, 총장들은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이날 몇몇 총장들은 마인드강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금 늦게 온 한 총장이 앞서 마인득육을 요청하자 다른 총장이 ‘순서를 지키세요.’ 라며 앞다투어 마인드교육의 기회를 희망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대통령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지정하면서 청소년 관련 분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IYF가 알마티 국립농대와 같이 '2019 청년의 해' 콘서트와 교육자 리셉션을 가진 국립아카데미아극장 전경
콘서트 서두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철 IYF 카자흐스탄 지부장, 뜰렉째스 이사바예비치 농대 총장, 터키문화원장.

공연은 IYF의 다양한 국제문화댄스와 대학교의 댄스 및 보컬 팀의 순서를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다. 공연 후반부 칸타타 2막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는 참석자들 마음에 감동을 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뮤지컬 내용과 관련해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 있으며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박영철 지부장의 메시지는 카자흐스탄 청소년들의 행복한 장래를 위한 IYF의 활동에 호소력을 더했다.

관념과 틀, 자기에게서 벗어나 더 높은 세계로의 도약을 춤으로 표현한 알마티 IYF 댄스팀의 '세상 밖으로'
국립농대 공연팀이 37개 민족이 개성적이면서도 공동체로 융합되어 하나임을 나타내는 내용의 댄스를 펼치고 있다.
IYF 댄스팀의 인도 문화댄스 타타드 공연. 외에도 한국, 인도, 남미 등 다양한 문화권의 공연을 선보였다.

 

국립농대의 담부라 합주. 담부라는 바이올린 크기에 기타처럼 연주하는 카자흐스탄 전통 악기 중 하나다.
칸타타 투어 내내 도시마다 큰 감동을 선사했던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 이번에도 감동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앞에서 행복한 삶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는 박영철 카자흐스탄 지부장

행사 후에도 몇몇 단체 대표들이 함께 활동하고 싶어 하는 의사를 밝혔고, 카자흐스탄 TV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이 행사를 취재 및 방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마티 대학교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복음의 진보가 기대된다.

카자흐스탄TV와 인터뷰 중인 박영철 지부장. 이번 행사의 취지와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인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